고종의 대한 '제국' 선포 '제국'이란 단어를 쓰기엔 그당시 조선의 국격으로는 어림도 없었음 세계사적 관점에서 봤을땐 뭐야 이거 소리나오기 충분함
걍 중국 영향력에서 벗어나서 독자적으로 자립한다고 제국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아니 뭐 진짜 제국급 영향력을 갖고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외교적으로 독립국가임을 천명한거지 그 전까진 중국이나 일본에 붙어있는 변방으로 대우했었는데
ㅇㅇ 딱히 영향력이 제국이어서 선포한 건 아니라서 조선 역사상 가장 어처구니 없는 그런 건 아니었음
그나마 독일 황제만 대한제국이라고 불러줬던가
걍 중국 영향력에서 벗어나서 독자적으로 자립한다고 제국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청과의 관계청산을 하기 위함 일종의 자해쇼에 가까운
간신들만 주변에 있었을거 같아.
아니 뭐 진짜 제국급 영향력을 갖고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외교적으로 독립국가임을 천명한거지 그 전까진 중국이나 일본에 붙어있는 변방으로 대우했었는데
ㅇㅇ 딱히 영향력이 제국이어서 선포한 건 아니라서 조선 역사상 가장 어처구니 없는 그런 건 아니었음
저 제국 선포는 "우리는 니들 아래에 깔리는 존재가 아니라 니들이랑 동등한 권리를 가진 국가니까 존중해라"라는 메시지임 물론 그 선언을 뒷받침할 힘이 없어서 웃음거리만 되긴 했지만 조선 역사상 가장 어처구니 없을 일은 아님 당장 충무공이 하드캐리하다 압송된게 훨씬 어이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