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이 한 캐릭터 타노스
저거 비중 적은 조연인줄 알았는데 왜 준 메인 빌런이지?
엄청 오버하는 연기 하길래 바로 곧 죽겠네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살아남음
보기 싫고 연기 못한다 싶다가 저게 캐릭터여서 연기 잘 한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저 캐릭터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함
오겜 1에서 덕수가 하던 역할을 백억 아저씨랑 타노스가 나눠가졌구나 싶었는데
백억아저씨는 생각보다 적게 나오고 타노스 캐릭터는 더 많이 나온 대신 극의 주요 흐름을 애매하게 주도하는 기분이었음.
메인 빌런이 따로 있어서 활약을 제대로 못했나 싶기도 한데 메인빌런은 암약형이라서 저 캐릭터가 메인빌런 취급이잖아?
근데 뭔가 짜증은 나는데 임팩트는 좀 부족한 기분이었음
백억 아저씨가 부산행 빌런처럼 입으로 정치 시도하는걸 생각했는데 그런건 팀 가를때 잠시 나오고
타노스는 막 자기 어필은 나름 필사적으로 하는데 실제로 빌런짓은 거의 못하는 느낌?
작중에서 결승때 벌벌 떨었다고 하는거랑 비슷한 기분이네. 캐릭터처럼 갖은 관심을 다 받으려고 하는데 실제 비중은 애매함.
뭔가 빌런으로서의 매력이 부족하고 분탕으로서의 매력이 부족한 느낌?
왜 저렇게 애매한 캐릭터로 만든거지?
그리고 그런거랑 별개로 퇴장이 아쉬웠음 게임에서 탈락했음 더 속시원했을거 같은대 ㅋㅋㅋ
ㄹㅇㅋㅋ
쌍두형 빌런인줄 알았는데 빌런들이 매력이 별로 없는 빌런이라 아쉬움 그냥 약 하고 나대는 ㅁㅊㄴ일 뿐이고 진행상 크게 영향 끼친게 없음 뭔가 아쉽다
ㄹㅇ 100억 아저씨도 그렇고 빌런? 들이 다 역활을 못한 느낌임
스토리도 바깥 스토리가 너무 애매하게 들어갔고... 이거 시즌 2,3 그냥 하나로 개봉하는게 좋았을듯. 그럼 1차조연 빌런이었구나 하고 프론트맨에 집중했으려나?
하지만 해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건..
인기가 많아? 저게? 왜지? 내가 보기엔 애매한 캐릭터성이었는데..
개인적인 감상이니까 다수하곤 다를수있지머 당장 나도 2 진짜 별론대 3나오면 일단 관성적으로 볼거같음
아 빌런 매력없던거랑 별개로 재미있게 봐서 나도 시즌3은 볼거임. 모자 캐릭터 결말이랑 성기훈 결말 봐야지
leaf
그리고 그런거랑 별개로 퇴장이 아쉬웠음 게임에서 탈락했음 더 속시원했을거 같은대 ㅋㅋㅋ
서로 죽이는 갈등을 열긴 했는데 생각보다 맥없이 퇴장하고 그전에는 처음에 무궁화꽃 할 때 밀어죽인거 빼고는 뭐 딱히 나쁜것같은 그런것도 없음. 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