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부르는 이유
사실 불교의 '타생지연'에서 온 말이라 엄밀히 말하면 소매가 올바른 의미임
멱살도 인연이지
소매깃이라는 말도 있잖음. 소매깃을 줄여서 옷깃이라고 표현한 거겠지. 애초에 옷의 부위를 전문적으로는 저렇게 부른다고 해도 실제 쓰임으로는 다르게 부르는 경우가 많음.
악연이긴 할 테지만 암튼 인연이죠?
지식이 늘었다...
고대 동정이 뭐냐고 갑자기 빡치네
멱살도 인연이지
루리웹-3947312272
악연이긴 할 테지만 암튼 인연이죠?
출퇴근 시간 전철같은거라든가....
고대 동정이 뭐냐고 갑자기 빡치네
사실 불교의 '타생지연'에서 온 말이라 엄밀히 말하면 소매가 올바른 의미임
쉐퍼
지식이 늘었다...
TMI. 타생지연도 옷깃도 "한글" 표기다. 오류는 한자어를 참우리말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거라 "한글" 표기가 틀린 건 아니다.
소매깃이라는 말도 있잖음. 소매깃을 줄여서 옷깃이라고 표현한 거겠지. 애초에 옷의 부위를 전문적으로는 저렇게 부른다고 해도 실제 쓰임으로는 다르게 부르는 경우가 많음.
그럭군.. 고마워요 스피드왜건!
비슷한 거. 증명 과정과 관계가 없어도 팩트를 반영하면 아무튼 고증이라고 부르는 문화가 생겼다.
좀 다른 얘기지만 저기 나와있는 섶 이 바른 말인데 요즘 앞섶을 앞섬이라고 쓰는 애들이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