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면 진짜 미쳤더라. 강동원이 유황피우면서 어둠속에서 서서히 걸어나오는것도 시각적으로 개쩌는데 그런 강동원의 미성에 김윤석의 무심한듯한 노래가 겹치는데 진짜 영적인것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영화였음. 외국의 뭔가 오버스러운 그게 아니라 딱 절제된 퇴마영화인거같아서 너무 좋았음.
구마 대상인 박소담부터가 너무 연기를 잘 해서 분위기 먹고 들어감
새로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