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심과 독기로 가득찼지만 근본이 성기훈이라
계획도 성기훈에서 못 벗어나서
계획도 성기훈 스러움
오겜에 초대한 녀석이 지하철에서 있었다
사채업자 고용해서 지하철 다 뒤진다
오겜 진행 요원들 총이 많다
나도 총 구한다
한국에서 총기 구한거 생각하면 어마무시한 일을 한게 맞기는 한데
그게 전부임
더 나쁜게 있다면 오징어 게임 참여 경험 때문에
타인의 불신은 더 강해져서
다른 사람과 협력 없이 혼자 찾느라 제대로 찾지도 못한대다가
성기훈은 딱 사채업자 사장만 만나고
나머지 인원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접점이 없어서 성기훈도 걔네들도
서로가 누군지도 모름
만약 햇빛캐피탈 이사가 복수심으로 안 도왔거나
저 수많은 돈 보고 눈 돌아가서 성기훈 담구고 저 현금을 챙긴다고 결정했다면
그 시점에서 성기훈 계획 망했음
어떻게 보면 시즌1 시절 성기훈 하고 차이가 없는데
운이 좋아서 자기 손 더럽힐 일 대신 해주는 상우라는 친구가 있었다는 행운
그냥 모 아니면 도 식으로 걸어본 작전이 성공했다는 행운
시즌 2도 대부 업체 사장, 이사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행운
그 행운 만으로 모 아니면 도 작전으로 일 벌이다가
다르게 말하면 등신같은 계획만 세운 덕분에
오겜 주최측에서 진작에 안 죽여버린걸지도
시즌1부터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딱 한계가 보이는 주인공이긴 했음 진짜 운만 엄청 좋아서 끝까지 생존한거지
456억으로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사조직을 만들었어야함
“운이 좋아서 겨우 폐기처리를 면한 쓰레기”
근데 뭐 또... 참 그게 성기훈답다면 다워서 재밌음
총기탈취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게 망테크 확정이였던듯 001도 저 멘트 듣고 이거 개꿀잼 방송되겠다라는 표정이였어
그런 근자감으로 돌아와서 삽질까지 하는게 성기훈다움임 솔직히 시즌 2 중반부에 리타이어할 줄 알았는데 끝까지 살아남은게 더 의외
기대한것 : 프리즌브레이크 실제 : 성기훈 그 자체
근데 뭐 또... 참 그게 성기훈답다면 다워서 재밌음
시즌1부터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딱 한계가 보이는 주인공이긴 했음 진짜 운만 엄청 좋아서 끝까지 생존한거지
프론트맨: 덕분에 VIP들 만족했잖아 한잔해
“운이 좋아서 겨우 폐기처리를 면한 쓰레기”
456억으로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사조직을 만들었어야함
나 시즌 1 끝났을땐 그 돈으로 오징어게임 피해자? 들 만나서 조직 만들줄 알았...
주최측에서 제거할 가치를 느끼지도 못한 계획을 가지고 들어간거니
시즌1 해맑은 찐따 시즌2 표정이 어두운 찐따 너무 능력자가 됐음 짜쳤을거 같아서 지금이 좋음!!
달고나 말곤 스스로 뭐 하나 혼자 성공한게 없는 인간이 무슨 자신감으로 게임으로 돌아 왔냐고
띄어쓰기빌런임어쩌라구ㅋ
그런 근자감으로 돌아와서 삽질까지 하는게 성기훈다움임 솔직히 시즌 2 중반부에 리타이어할 줄 알았는데 끝까지 살아남은게 더 의외
뭐 일단 플랜 B였으니까
리타이어 할뻔했는데 이병헌이 계속 살려줬잖슴
자신감 -> 플랜B -> 위치추적기로 용병들이 습격해서 주최측을 밀어버린다 근데 위치추적기 들켜서 망함 ㅋㅋ
기대한것 : 프리즌브레이크 실제 : 성기훈 그 자체
그것이....성기훈!
성기훈이 운빨만 가지고 한 것이 나쁜 결과만 있는 건 아님 지휘부가 제일 위험한 상황을 만들고 실제로 문앞까지는 갔었지 그러나 플랜B를 짜놓지않고 주변부 실체를 파악하지 못했기때문에 결국 리더로서 한계를 보였지 한판뒤집기에 모든걸 건 도박중독자의 말로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개쩌는 사람으로 나왔으면 식상할것 같다. 양산형 미드같지 않을까?
애초에 그렇게 완벽하지 않은 캐릭터로 의도하고 설계한거지. 시즌2 시작부터 공유랑 러시안룰렛 하는 것 부터 정상적으로 판단을 하는 사람이 아닌걸 감독이 확실히 보여주고 시작하는데 정상인을 기준으로 등장인물을 평가하니까 이상해보이는거임
총기탈취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게 망테크 확정이였던듯 001도 저 멘트 듣고 이거 개꿀잼 방송되겠다라는 표정이였어
만약 성기훈이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겠냐는 물음에 퍼뜩 자기 잘못 깨달아서 플레이어끼리 실육전 벌일때 X팀을 보호하는걸로 결정을 바꿨으면 어떻게 됐을지도 궁금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