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의 표정 맛집이 일품인 '게헨나의 암소' 작가님이 코미케 2일차에 출전이라서 오늘 부스에 갔는데, 마침 어떤 중국인이 싸인받고 있길래 신간 구매하면서 넌지시 싸인을 부탁해봄. 꽤 후덕한 체형의 털보 작가님이셨는데 흔쾌히 한글로 이름 넣어서 싸인도 해주시고, 가지고 돌아가는 동안 싸인펜이 만화에 번지지 않도록 A4 용지를 함께 덧대서 건네주시더라. 아코 표정이 풍부해서 전부터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하니까 허허 웃으면서 좋아하심 ㅋ
아코 드디어 젖소가 됐구나
표지만 저렇지 엄연한 순애물
가보로 걸어두자고
이 작가 꼴림 블아 쩡중에 꼴리는게 없던데 이사람건 좋음
모든 페이지마다 아코 표정이 다 다르다는 그 만화
코미케 부럽다...
가보로 걸어두자고
아코 드디어 젖소가 됐구나
젖소 취급 해달라고 목에 맨날 젖소종도 달고다니더니 소원성취했네요
암캐에서 젖소로...
이 작가 꼴림 블아 쩡중에 꼴리는게 없던데 이사람건 좋음
이거 쩔지
표지만 저렇지 엄연한 순애물
작가명을 말해라!!
우유디스펜서 ㄷㄷ
아 이작가
아니 저 작가님은!! 모유물의 대부님!!
게헨나의 암소 2편 나옴?
>>순애<<
명작이죠.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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