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캐릭터 전혀 이해못한 우로부치충이라고 생각해요...
우로부치도 그말 들으면 뭔소리야 할 것 같은데
걍 몸만 큰 애새기들의 전쟁 놀이나 마찬가지 ㅋㅋ
(애)어른들의 신념
그 청밥조차 키리츠구 끝까지 이해 못했고 시로 만나서야 미련을 버리고 좌에 올라간걸 생각하면 4차는 어른이 되지 못한 애들의 이야기고 5차는 어른이 되어가는 애들의 이야기인 것 같음
카리야는 결국에 그냥 약한 게 죄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음 영령이라고 나온 애들도 사실 마인드는 카리야 수준인 놈들이 꽤 있어서
길가메쉬 앞아두고도 자기 의지 관철한 웨이버가 가장 어린데 가장 어른이야
카리야의 가장 큰 동기는 사쿠라를 위함이 아닌 '자신이 아오이를 취하기 위함'인데 애니에서 묘사가 잘 안되는 부분이다 보니.
(애)어른들의 신념
파고들면 5차 애들보다도 정신적으로 모자란 인간들이 태반인데...
우로부치도 그말 들으면 뭔소리야 할 것 같은데
ㄹㅇ 우로부치는 제로애들 깔거리 넘쳐나게 묘사했는데.
ㄹㅇ 듣자마자 "예?? 그게요????" 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
걍 몸만 큰 애새기들의 전쟁 놀이나 마찬가지 ㅋㅋ
전부 실패자에 결함덩어리로 그려낸 우로부치 의도에 완벽히 반대로 이해하는
그 청밥조차 키리츠구 끝까지 이해 못했고 시로 만나서야 미련을 버리고 좌에 올라간걸 생각하면 4차는 어른이 되지 못한 애들의 이야기고 5차는 어른이 되어가는 애들의 이야기인 것 같음
그냥 시작시점 정신적 성숙도조차 스나의 어린애들이 제로 어른들보다 높음ㅋㅋ
길가메쉬 앞아두고도 자기 의지 관철한 웨이버가 가장 어린데 가장 어른이야
진짜 제로에선 웨이버가 가장 완성됐지.
유일하게 작품진행하면서 성장한 인물같음...
하지만 교수님을 엿먹였죠?
우로부치부터가 카리야 인기있는거 이해못했다잖아 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보고난 직후에는 멋진놈 보고나서 좀 생각하면 잘한 거 없는 놈 또 다시 생각해 보면 미워 못할 놈이라
카리야의 가장 큰 동기는 사쿠라를 위함이 아닌 '자신이 아오이를 취하기 위함'인데 애니에서 묘사가 잘 안되는 부분이다 보니.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카리야는 결국에 그냥 약한 게 죄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음 영령이라고 나온 애들도 사실 마인드는 카리야 수준인 놈들이 꽤 있어서
사실 카리야의 동기는 추잡하긴 하지만 평범함. 근데 카리야를 성자처럼 포장하는게 너무 커지다 보니까 반발심이 커져서 평가가 더 낮아지는 거지.
사쿠라가 당한 험한 꼴을 충격적으로 보여주며 동정심이 생기게 하고 제로에서 나온 어른 중 사쿠라를 챙겨주는 게 카리야 밖에 없다보니 그런 여론이 생긴 듯
보통 카리야 위주 제로 2차창작 시작이 자신의 추악함을 직시하는거인거보면 뭐
애니에서 잘려서그렇지 토키오미도 사쿠라 챙겼으니 입양보낸거였지만
그것도 엄밀히 따지면 사쿠라를 챙긴다기보단 아오이의 딸인 사쿠라를 챙기는거라서 의도가 좀 음습하긴함 ㅋㅋㅋㅋ
까놓고 말해 사쿠라라는 인간을 소중하게 여겼다기보다는 아오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단으로서 중요하게 여긴게 아닐까 싶음.
그래도 최소한 어린애 하나 구할려고 한건 카리야 뿐이니
토키오미도 구하려고 보낸거긴한데 그후 상황을 알방법이없었으니
나는 의도가 구려도 몸뚱아리 걸레짝이 되가며 사쿠라 도와주는 모습을 보다보니 뒷설정 알고 봐도 싫어지진 않더라.
따지고 보면 서번트부터 마스터까지 전부 철부지 마인드였으니ㅋㅋㅋ
어찌보면 당연한게 영웅이란 놈들은 원래 좀 철부지(?) 마인드인게 당연한 존재라
난 키리츠쿠 카리야가 빨리고 토키오미가 병1신취급받았던게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설정물르고 토키오미 까는사람이 아직까지도 있으니 사쿠라 스페어로 일반인으로 살수있다 라고 아직까지 알고있는사람이있으니 애니에서잘린탓일듯
근데 토키오미도 ㅂ신 맞잖아. 마술사 치고는 정상이라고? 애초에 저 동네 마술사는 거의다 ㅂ신인걸....
정상이 어디에서 정상이냐따라 다르지만 주 로까인 사쿠라입양경우 에는 ㅄ아니라고봄
ㅂ신은 맞음. 마술사로서든 인간으로서든 어정쩡한 인간상이거든.
저 동네 마술사 특징이겠지만, 말 하는 게 도저히 사람새끼 같지 않았다구..
근데 그시절에 까이는 만큼 ㅂ신은 아니란 거지.
키리츠구는 뭐 모르고 처음볼떄는 오 간지캔가 싶은데 뒤로 가면 갈수록 곱씹을수록 ㅄ색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애새끼들의…. 신념싸움…
뭐하나 제대로 하는 놈이 없었던 성배전쟁 ㅋㅋㅋ
ㄹㅇ 위에서 말한대로 웨이버말곤 죄다 덩치큰 애들이였는데 ㅋㅋㅋ
제로방영시절에 페제로만 보고 호구버 호구버 하며 이스칸달 빨고 란슬롯빨고 길가메시빨던 놈들 나이먹고 페스나 스토리랑 세이버 생전 스토리 나오니까 다 태세전환함
4차 라이더만이 진정한 어르신이었지 ㅠㅠ
라이더도 지가 경험 못해봤으면서 청밥 내려치는 꼰대라고 욕먹는판임 ㅋㅋㅋㅋ
이스칸달도 아르토리아 생전 나오자마자 이새끼 복받아놓고 노오력타령하는 금수저 틀딱이네 취급받는중
그 4차 라이더 평가도 반전되는중임
황제새끼, 기원전 버릇 못 버려서 미래에서도 호루스한테 허리 접힌거네 쯧쯧..
기본적으로는 다 애새끼 마인드인데 페스나는 대부분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비해서 제로에서 그나마 정신적으로 성장했다고 할 만한 인물이라고는 웨이버 밖에 없지 않나
시작시점부터 제로 마스터진이 스나 마스터진보다 좀 성숙도가 후달리는 감은 있음.
신?념?
애초에 청소년 타겟 작품은 대체로 소비자에 맞춰 감정이입 하라고 정신수준이 청소년 이상인 캐릭터는 거의 안 나옴. ㅎㅎ
공리주의 첨부터 주최측이랑 짜고 치려다 칼빵맞은 놈 애새끼 애새끼 조질겸 참전했다가 집안 말아먹은 놈 NTR 2번이랑 짜고치려다 유열 각성하고 스승 칼빵 놓은 놈 가구점 주인 진짜 멀쩡한 놈이 없구만ㅋㅋㅋ
기린축구 애새끼즘보고 공리주의라고하면 존 스튜어트밀이 죽빵때리러온다 ㅋㅋㅋㅋㅋ
댓글 써 놓고 깨달은건데 앞에 말이 빠졌어 '기계적' 공리주의
사실 키리츠구는 그 자기식 공리주의를 부정하려고 싸운거긴 한데... 장본인이 부정하려고 했던걸 우로부치빠들이 신봉하기 시작하는데...
제일 ㄱㅅㄲ 겸 제일 수혜자 겸 제일 인생 조진놈
사실 얘도 플롯상 피해자긴 함. 제로에서 본성 자각하는 묘사까진 좋았는데 자각한 뒤는 1차원적인 악당 캐릭터처럼 변해버려서.
키레이는 페스나가 더 입체적이지
길가매시도 말했다싶이 본인의 행복은 얻지 못해도 자각하지 않고 그대로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라는...
그래도 헤븐즈필에서는 안타깝게 봤음 내 태생이 이러니. 난 여기 서야만 한다. 그런 느낌
'이미 자각하고 있고, 부정하기 위해 구도자로서 살았지만 실패하고, 그렇다면 자신이 태어났어도 되는가 확인하려는 인간'이 아무래도 더 입체적이지.
차라리 애들끼리 싸우는게 민간인들 피해 덜 갈것 같은데
천하제일 ㅄ대회 수준..
우로부치가 글 잘 쓰긴 했다지만 솔직히 제로는 페스나랑 엮으려고 하면 이래저래 아긋나는게 너무 많음
그래서 페스나의 4차와 제로는 상세한 점이 다르다고 언급됨
그래서 그냥 페러렐 취급하던데
마스터고 서번트고 대가리만 큰 초딩들의 싸움이 제로지. 그나마 비교적 성숙하다고 할 법한 놈도 제대로 된 인성이 아니고... 만약 쿠훌린같은 서번트가 하나라도 끼어있다면 판도가 완전히 바뀔 수준으로 애새끼 마인드의 전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