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누군가를 구하겠다는 소원이 아름다웠기 때문에 동경했다.
그러니 네 자신에게서 태어난 감정 따위는 없어! 이걸 위선이 아니면 뭐라고 하나!
이 몸은 누군가를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고 강박관념에 붙잡혀 살아왔다.
오만하게도 그렇게 달려왔다! 하지만 결국은 모조품이다.
그런 위선으로는 아무도 구할 수 없어!
아니, 애초부터 무엇을 구하겠다고 정하지도 않았다.
봐라, 그 결과가 나다!
처음부터 구할 수 있는 방법도 몰랐고, 구해야 하는 자도 찾지 못하고,
추악한 정의의 대변자가 네 말로라는 것을 알아라!"
"그 이상은 파탄나있다.
자신보다 타인이 소중하다고 하는 사고방식,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소원은 공상 이야기다.
그런 꿈에서밖에 살 수 없다면, 이상을 안고 익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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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와 아쳐의 대결을 눈앞에 보면서, 시로를 향한 아쳐의 일갈을 들으면서 세이버는 경악 함
아쳐의 삶의 방식과 그 끝이 자신하고 거의 똑같다는것을 느꼈기 때문.
브리튼을 끝내 구제하지못한 자신을 용서치 못하는것처럼 아쳐 역시 끝내 제대로된 정의의 아군이 되지못한 자신을 원망하며 용서치 못함
둘다 자기 자신의 부정(세이버는 자기가 왕이 되지않는 과거개찬, 아쳐는 과거의 자신을 죽이는 것)을 원함
"그래, 넌 옳아. 내 마음은 가짜다.
그래도, 아름답다고 느꼈다.
내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건, 위선이라는 걸 알고 있다.
그래도, 그렇더라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을거라며 동경했다.
내 인생이 모조품이더라도, 모두가 행복했으면 한다는 소원은 분명 아름다울 거니까."
"나는 잃지 않을 거다. 어리석더라도 되돌아가진 않을 거다!
이 꿈은 결코! 내가 최후까지 모조품이더라도,"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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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에 반박하는 에미야 시로의 답변을 듣고 세이버도 깨달음.
세이버가 왕이 되고싶었던 이유는 거창한 사명이 아니라 그저 ' 더 많은 사람들이 웃고싶은걸 보고싶었다'
에미야 시로와 마찬가지로 일개 소녀가 꿈꿀만한 그저 천진난만한 이상을 평생 간직하고 실천했었고 세이버는 인간의 마음을 버리면서 왕의 삶을 이어나갔고
그 과정에서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함. 에미야 시로의 말을 들으며 만약 자신이 검을 뽑지 않고 소녀가 되었다면 이라는 가정을 세우지만,이미 선택하고 최선을 다했다면
그리고 그 최선을 다한 끝이라면 후회할 필요가 없다는것을 깨달았음
"감사합니다, 시로. 꽤나 시간이 걸리긴 했으나, 당신은 제가 가야할 길을 알려주었어요."
"세이버..?"
"영문 모를 소리를 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직접 말로 전하고 싶었습니다."
"하나의 꿈이 끝났어요."
"저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보여드리지 못했으나, 당신은 제게 충분할 정도로 답을 알려주었습니다."
"꿈이라니, 그건 너의?"
"글쎄요,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그건 이미 저와는 상관없는 이름 모를 소녀의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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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이버는 에미야 시로를 보면서 자신의 소원,망집을 포기하는데 성공함.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소년을 보며
세이버 역시 자신의 후회를 덜어내고 과거를 딛고 일어섬으로서 자신을 옭아맸던 망집을 끊어냄으로서 구원받은것이나 마찬가지
나스공인 서로에게 영혼레벨로 각인된 운명의 상대답게, 비록 연인까지 발전했던 FATE루트가 아닐지라도 에미야 시로와 세이버는 서로에게 큰 영향을 주는 존재이며
결국 세이버를 구원할 수 있는건 어떤 세계에서간에 에미야 시로 일 수 밖에 없다는것을 보여줌
그오의 세이버는 아예 4차.5차를 안겪엇고 캄란전투에서 후회안하고 난 할만큼했으니 세계나 지켜야지하고 영령된 아예 별개의 존재임
나스가 '세이버 이야기는 완전히 끝났다'라고 못박아서 그런것도있음 하지만 타케우치가 얼굴복사해서 팔고있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럴듯?일단 페스나 세이버는 완전이 좌에서도 분리되어 아발론에서 시로랑 순애교배프레스야스 하고있을것
편의상 세이버라고 하는거지 아르토리아니까
결국 세이버를 구원할 수 있는건 어떤 세계에서간에 에미야 시로 일 수 밖에 없다는것을 보여줌 하지만 쨔잔 절대라는건 없군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있어요
페스나는 생령. 페그오는 영령. 다른 존재라 이 말입니다.
흑밥도 예전엔 저 상대로 돌아가는 거냐 뭐냐 이런 얘기 많았는데 개인적으론 성배가 그딴 것이라는 걸 알게 되어서 에잇 퉤퉤하고 소원 텄다 텄어 이제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자 이러고 똑같이 흘러간다는 행복회로 돌림ㅋㅋㅋㅋㅋ
결국 세이버를 구원할 수 있는건 어떤 세계에서간에 에미야 시로 일 수 밖에 없다는것을 보여줌 하지만 쨔잔 절대라는건 없군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있어요
그오의 세이버는 아예 4차.5차를 안겪엇고 캄란전투에서 후회안하고 난 할만큼했으니 세계나 지켜야지하고 영령된 아예 별개의 존재임
보팔토끼
편의상 세이버라고 하는거지 아르토리아니까
그러고보니 그 설정은 페스나 세이버는 아발론으로 떠낫으니 비는 좌에 대체로 들어온건가?
그오는... 4, 5차가 없었고, 있었다 해도(스포)이고, 아르토리아는 없었으니까. 있었어도 좌에서 기억의 공유가 단절되어 있었을 거고...
그럴듯?일단 페스나 세이버는 완전이 좌에서도 분리되어 아발론에서 시로랑 순애교배프레스야스 하고있을것
ALTF4
페스나는 생령. 페그오는 영령. 다른 존재라 이 말입니다.
멀린 : (팝콘)
뭐 근데 그오의 아르토리아도 [세이버]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진 않고 우회루트를 타긴 해서 눈가리고 아웅 아니냐고? 솔직히 맞가
간판 캐릭이지만 페그오에서는 존재감이 그래서 없음 거의.공기수준...대신 다른 바리에이션으로 많이 팔아먹었지.
나스가 '세이버 이야기는 완전히 끝났다'라고 못박아서 그런것도있음 하지만 타케우치가 얼굴복사해서 팔고있지 ㅋㅋㅋㅋㅋㅋㅋ
전세계에 존재하는 그 얼굴..
그리고 그오에서도 결국 시로 얼굴 무라마사랑 자주 엮이는
??? : 그래서 이야기는 안 하잖아.
흑밥도 예전엔 저 상대로 돌아가는 거냐 뭐냐 이런 얘기 많았는데 개인적으론 성배가 그딴 것이라는 걸 알게 되어서 에잇 퉤퉤하고 소원 텄다 텄어 이제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자 이러고 똑같이 흘러간다는 행복회로 돌림ㅋㅋㅋㅋㅋ
헤븐즈필 세이버는 죽으면 얼터 그대로 돌아간댔던가 그리고 또 성배를 탐해서 성배전쟁에 참가하겠지...
덕분에 UBW 루트에서 3P가 이루어졌습니다
흑밥 안죽여가지고 배드엔딩 봤던 기억이나네
다른 경우지만 그오 세이버는 그냥 브리튼 망하는거 순순히 받아들인 세이버라지
라이더:너네시로 쩔더라
그오에서 청밥으로 서사를 풀어가려 해봐야 페이트루트 답습하는거랑 뭐가 다른가... 그러니 각 스토리에서 청밥 대신 창밥, 흑밥, 캐밥 등 다른 아르토리아들이 중심인물이 되고, 청밥은 애매하게...
캐밥 : 내가 메인! 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