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퇴근 후 POE2 게임 한판하고 있었음.
지난달 플5 Pro를 기존에 쓰던것을 은근 스리슬쩍 바꿨는데도 비슷한 디자인이라 전혀 눈치 채지 못한듯 싶었음.
그런데 2년전 배우인 와이프가 대학 편입해 영화 연출을 전공하면서 단편 영화도 찍고 본선까지 오른 감독이어서 화면을 보곤 다름을 체크하는데 전공자라 눈이 예민한걸 예측 못했다.
내돈 내산이라 상관은 없는데 말 안하고 산것에 민감한 친구라 순간 등줄에 식은땀이 났음.
다행히 아직도 기기를 바꿨으리라 생각못하는것 같은데 그게 뉘어서 보관하다보니 평소에도 눈에 띄지 않아 잘 넘어간것 같다 ㅋㅋ ^^v
"소니한테 디자인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마라! 이렇게 디자인 나오는게 얘네들도 다 유부남이고 생각이란게 있는거다."
암튼 한해 고생들 많았다 내년도 화이팅 하자!
'하 내가 모르는척 하는게 힘겨워서 살짝 힌트까지 줬는데 아직도 모른다...'
이미 들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기로 스릴러 재밌게 찍네
최적화 패치되었다고해
지금 자고 있는데 일어나면 무릎 꿇어야하나?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기로 스릴러 재밌게 찍네
'하 내가 모르는척 하는게 힘겨워서 살짝 힌트까지 줬는데 아직도 모른다...'
말하고 슥 안방으로 갔는데 따라 갔어야했나? ㅡㅡ;
최적화 패치되었다고해
와 프로를 진짜 산사람이 존재했구나
이미 들켰다
지금 자고 있는데 일어나면 무릎 꿇어야하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