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내가 타로점을 반신반의하게 된 이유

[｣°∀°)｣＜㌍㌫㌻㍍㍗㌫㍊㍍]

주변에 타로점을 하는 애가 있었는데

난 점이고 뭐고 그딴거 하나도 안 믿었음

근데 걔가 다른애 점봐준다길래 구경하는데

"고생을 좀 할 수도 있으니 준비 잘해. 운나쁘면 병걸릴 수도 있대! 탈모라던가 탈모라던가" 하고 반장난식으로 봐줌

그리고 일 주일 뒤 점괘를 받았던 그 친구는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ㅈㄴ 받더니

갑자기 특정 부분 머리카락이 확 빠져서 땜빵이 나버리고

한동안 미녹시딜을 바르는 신세가 돼버림

그 때 이후로 한 절반은 믿게 됨

그리고 그 타로점 전문?가는 자신의 능력에 두려움을 느끼고

타로카드를 버렸다고 한다

[감자맛불알]

타진요 ㄷㄷ

[ㅇㅇ(106.101)]

타로로 돈벌수있을정도 수준은 아니고 재미삼아 사람들 봐주는 정도인데 정작 나는 점을 안믿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