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레전드로 현명한 아버지를 두었던 썰. jpg

[5324]

와 저 상황에서 저런 답이 나오다니

나였으면 어버버 거리다 총맞아 죽었을 듯 

[호망이]

피난민도 일단 즉결 처분이구만..

[루리웹-5879384766]

그래서 국군이야 북한군이야

[THEHYPE]

양쪽이 모두 그랬고 심지어 참전한 UN군 내에서도 민간인 폭격까지 헀음
그나마 미군이나 UN군 쪽이 학살 제지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망정이었지 진짜 지옥도였을듯ㄷㄷ

[사스티]

르메이도 흰옷 입은 사람도 다 죽여라고 했지..

[penance]

고맙게도 지원군으로 와줬던 미군까지도 양민을 학살했던 그냥 지옥 그 자체였던 전쟁..
그래도 다시는 전쟁이 벌어지면 안 됩니다.

[갓지기]

캬 저게 진짜 순발력이랑 지혜지

[레미루벨]

황달이냐?
박병욱이냐?

[몰루?]

유식이요

[레미루벨]

디첩은 죽었다

다음

[해삼수프]

둘 다 같은 사람이잖아!(사망)

[난니들이두렵다]

저희는 운영을 모르는 이용자일 뿐입니다
누굴 욕해야할지 알려주십시오

[몰루?]

문맹률 높던 시기에 저런걸 쳐 물어보는 학살범들 수준

[클라크 켄트]

유게이 넌 페도나 쇼타냐!
탕

[ㅇㅇ(106.101)]

현명하셨네 진짜.. 저 대답이 다살리신거지

[미라클KKK]

와... 나도 저 상황이였으면 말 버벅이다 ...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근데 미1친 군인 놈들아

어느 나라 국민이건 애까지 딸려있는데
거기다가 총구는 이 빌어먹을 새끼들아

[루리웹-2294817146]

저땐 남한북한 할거없이 민간인 상대로 소탕전 하던 시절이지. 미친거같음

[몰루?]

저 당시 피난민 행렬에 섞여서 국군이나 미군이 보이면 총을 쐇던 특작부대가 북한에 있었음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뭐요?!

[처음부터]

저게 민간인일지 적군이 섞여서 들어오는지 어떻게 아는 시절임? 막말로 저기에 남한군이든 북한군이든 섞여있으면 내 동료가 죽는데 님은 저 상황에서 저런 행동 안할거라고 생각함? 바로 안쏜게 천사지

[몰루?]

625관련 전쟁사 보면 언급이 나옴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와 씨..
그건 생각도 못했네..
저게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구나..

[루리웹-2432223941]

전쟁사에서 흔한 일이죠.
중동에서도 전투 중 어린이 보호할려고 했더니
폭탄 조끼 입고 있던 것도 있었고요

[짭짤짤이]

625 유명한 일화
한 국군장교가 길가던 농부에게 당신은 어느 정부를 지지하냐고 물었는데
농부가 말하길 "어제는 소떼가 밭을 짓밟더니 오늘은 말떼가 짓밟는군"
장교는 조용히 가던길을 갔다고 함

[루리웹-3371279039]

우리도 월남전때 하도 베트콩등이 하도 동료들 죽이고 마을로 숨고 해서 마을 단위로 빨갱이 낙인 찍어버리고 학살하고 그랬음.

[눈기린]

6.25 전쟁이 애가 딸리건 어쩌건 구분을 할 만큼 평화로운 전쟁이 아니었다는 것은 잊지 말아주시길

[GLaDOS__]

말한마디로 척결해야할지도 모르는 사람에서 자기편으로 빨리 끌어와야하는 사람이 됐네...

[탈주닌]

정은이 할애비랑 짱1깨새끼 콜라보로 이루어낸 비극의 역사지..

[YouHo]

구소련도 승인했음.

[룰이왜?]

근데 다른데서도 들어본 이야기 같은데 (갸웃)

[루리웹-338506974]

이것도 상대가 그나마 말 통하는 사람이라서 다행임
모르면 죽어 이러는 놈들도 있어서

[레오카드]

정치를 몰라? 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