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스포주의
1.5주년 개발자 인터뷰에서 스토리 작가는 한동안 지상탐색에 열을 올릴 예정이며 그 동안 방주에서는 큰일이 나 있을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수정지역의 탐색이 일단락되고 방주로 복귀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 최신 에피소드
방주에서 사건이 일어나기 너무 좋은 타이밍이다
특히 방주의 떡밥이 충만한 상태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
그렇다면 앞으로 방주에선 어떤 사건이 일어날까?
1. 에닉의 독재
랩처의 방주침입 이후 에닉은 주관적인 판단으로 방주를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자신이 직접 운용하게 될 압도적인 물리력의 니케 2기를 생산했다
그로 인해 AI의 독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열렸고 에닉 스스로도 그것을 우려해서
지휘관에게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잉크를 찾아가라고 말했다
그와 관련하여 시뮬레이션 룸 오버클럭에서 잉크는
"에닉을 만나보고 싶긴 한데…. 왠지 좋은 일로는 못 만날 것 같아서 보고 싶지 않아."
"오빠. 이 막막한 감각을 기억해. 방주의 관리자를 상대한다는 건 이런 느낌일 거야."
"오버클럭을 꺼내 쓴다는 건… 슬슬 내가 바깥으로 나갈 때가 가까워졌다는 걸까."
같이 에닉을 상대하게 될 것이라는 암시를 주고있다
2. 도로시의 끝나지 않은 계획
도로시는 방주에 온 이후 아직까지 에덴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지금은 버닝엄과 거래하여 에덴을 홍보할 명분으로 방송채널 하나를 받아온 상태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지 전혀 상상도 가지 않는다
어떤 계획을 꾸미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여전히 목적은 방주를 빼앗는 것
3. 식스오
구치소에 수감되어있는 리버린을 식스오가 탈출 시켜주면서 식스오는 리버린에게 해머링의 머리를 가져올 것을 요구한다
해머링의 머리에는 수정이 박혀있는데 이 수정이 전력을 흡수하여 성장하기 때문에 전력을 사용하는 기기에는 치명적이다
전력으로 인프라를 유지하는 방주에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수정을 들여오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식스오는 이것을 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언더월드 퀸이나 시지 패러리스처럼 식스오를 쫓고있는 세력들이 제법 많기 때문에 중앙정부는 물론 아우터림까지 이 사건에 관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외에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방주 내에서는 방주의 동력원은 랩처의 코어, 연구를 위해 사용 중인 크로우의 뇌, E.H의 니케화 등이 있고
방주 외에서는 마리안의 개화, 워드리스의 속죄, 에덴의 니힐리스타 확보, 랩칠리언의 행보 등이 있으며
신규 챕터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어떤 사건들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쌓여있는 떡밥들이 흥미로운 만큼 다음의 전개도 기대가 된다
떡밥너무많아 진짜
몇개는 이벤트로 풀어할 정도네 ㅋㅋㅋ
흑화 도로시 보고십따
몇개는 이벤트로 풀어할 정도네 ㅋㅋㅋ
흑화 도로시 보고십따
떡밥너무많아 진짜
도로시는 슬슬 사랑받게하고 애좀 행복하게 해주자 좀
다음 이벤트가 기대되는군요. 다음은 당연히 방주 안에서 흑막과의 일전승부겠죠? ? 설날 오세치 이벤트 달릴건데?
방주 스토리 재미없는데 식스오로 가서 더 재미없을듯 . 리버린 플레이볼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