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남편 현종을 이잡듯이 족쳤으면서 정작 자기 닮은 아들인 숙종한테는 누구 닮아서 저러냐며 한숨 쉬는게 웃음 포인트임
명성왕후: 크르르 왜 내 말을 안듣냐?
현종: ㅠㅠ 죄송합니다 마눌님 ㅠㅠ
숙종: ㅅㅂ 다 때려쳐! 후궁이든 고관이든 내 말 안들으면 전부 숙청이다!(신하들 모가지+후궁(장희빈)모가지+권신들 모가지 뎅겅 뎅겅)
명성왕후: 아이고 주상 제발 작작 좀 하시오
숙종: 어머니라고 봐줄거 같소?(말리는 신하들과 어머니 편들며 꼽주는 노신들과 어머니 파벌과 마누라 외척 일부도 함께 겸사겸사 뎅겅뎅겅)
명성왕후: 내새끼지만 나도 감당 못한다
정작 명성왕후는 자기가 현종대에 부린 패악질은 기억 못하고 숙종한테 패악질 당한것만 억울해한듯
원래 패악질 부리는 사람의 디폴트가 내로남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