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4편의 검사로 등장했는데
캐릭터 컨셉부터 대사까지 전부 재수없게 잡혔고
무엇보다 이딴 캐릭터 때문에
나루호도가 망가져버리는 설정을 넣어버림.
(이게 아마 가장 비호감인 이유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
그러고나서 오도로키한테 작품 내내 훈수질만 두다가
마지막에서야 자기도 나루호도 사건은
찝찝했다면서 뭐라고 하는 꼬라지 보면..
카루마 고우 검사나
5,6편에 나오는 그놈들도 만만치 않지만
걔네는 적어도 넘어야할 산으로서, 라이벌로서
두드려 패는 재미가 있는 검사였지만
얘는 진짜 이기는 맛도 없고
그냥 게임하는 내내 불쾌하기만함.
후속편에도 등장해서 세탁질을 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역전재판에 안 나왔으면 하는 캐릭터.
나유타를 재낀다고?
그새끼랑 맞먹을 정도긴한데 난 개인적으로 얘가 더 싫음
기타기타
bl러 아니면 대부분 싫어한다는
6편 검시보단 남 ㅋㅋㅋㅋ
가류 재미가 드럽게 없어서 그렇지 사람 자체는 나름 호감인데
점마는 망가지는 모습이라도 나오지 나유타는 ㅅㅂ
난 반대로 너무 완벽하게 굴어서 재미없다 느꼈는데... 얘 보면 정의감 만빵이고 역전연쇄의 거리 보면 주인공을 의도적으로 끌고 오는거나 다름 없고 동료가 범인이어도 칼같이 자르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선제적으로 응 그래 맞아맞아 그건 내 잘못이었어 해버리니까 그냥 주인공이 찰지게 팼다는 접수가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