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엔 애 키우는 집마다 업라이트 피아노 한대씩은 있었는데 이젠 신디사이저도.. 적어도 바이올린 있는 집 보기 드물어젔다... 저도 예전에는 했지... 이제 손에 굳은살도 없어졌당 말랑말랑해
요새는 층간소음이라고 생각할까봐 집에서 악기 연주하기 미안해
악기 키는 것 조차 이제 집에서 하기에는 불가능해졌고 친밀감부터 멀어지니 새롭게 접근하시는 분들 만나기도 어려워졌다...ㅠ
소음에 민감한 시대라
슬푸당...
바이올린이라니.... 연습하면 경찰찾아오지않을까 돼지멱따는 소리에서 나아가질 못할거같다
악기란게 이쁜 소리 나오기 전까지 노력이 참 많이드는 취미이긴 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