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제나 다를바 없던 상우도 잃고 지 친한 친구도 잃었지 오겜에서 친해졌던 새벽이도 잃었지 엄마는 병 걸려서 세상을 떠났고 456억은 참가자들 피로 얻었고 이젠 남은게 뭐 있을까? 시즌3에서 해피엔딩은 영 글렀을듯
딸내미가 있긴 한데 그것도 버렸지...
이번 게임들을 겪으며 생각에 큰 변화가 찾아오고 프론트맨이 되는거 아닐까?
기훈에게 있어선 최악의 엔딩일수도
걍 마지막화에서 총싸움말고 게임에서 죽게하고 그대로 시즌3에서 주인공 교체하지 왜살려뒀는지 모르겠음
시즌 3가 아니라 사실 시즌 2 파트2라서 그럼. 황동혁 감독 말로는 시즌3(실은 시즌2파트2)로 끝낼 계획이라고 함.
시즌이든 파트든 나도 아는거고 여기서 중요한게 아님.
원래 주인공 서사에서 한번 바닥치고 올라오는 건 흔함
지금까지 흐름으로 볼 때 차기 주인공이 교체된다면 이명기가 될 가능성이 있어보임. 서사가 시즌1 성기훈과 매우 흡사함. 구제불능 쓰레기고 적도 많이 있는데 그렇다고 양심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님. 그리고 지금까지 스토리로 봤을 때 은근 이명기가 큰 흐름을 만들고 있는 듯
애초에 그 앞부터 차기 주인공 빌드업도 안되어있는데
이병헌 자리를 차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