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카이바 코퍼레이션 빅5와 카이바의 양부 고자부로에 대한 서사 추가
마냥 카이바가 선으로 표현되지 않는게 캐릭터해석도 일치하고
고자부로와 노아, 빅 5의 캐릭터성들이 나쁘지 않는지라 상당히 볼만함
훗날 카이바가 명계로 가서 유희랑 다시 듀얼 뜨는걸 생각하면
(물론 DSOD는 원작 이후 내용이지만)
영혼만 디지털 세계에 남은 이들과 듀얼한다는게 묘하게 적절하기도 하고
KC 그랑프리 편
별 다른 서사는 없지만
그래서 인지 국제적인 듀얼 대회라는 느낌이 더 다분히 들며
유희가 왜 '듀얼킹'인지 보여주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라고 생각 됨
최종보스가 인물이 아닌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이라는 해킹으로 초강화된 카드
라는 것도 재미의 포인트고
도마편은... 밈 빼고는 못보겟서...
"듀얼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게임의 일부"
현실이라고 치면 롤 세계대회에 나와서 맵이랑 게임 자체를 해킹해서 승부조작하다 걸리더니 '게임에 너무 과몰입 하는거 아님? ㅋㅋ' 하는거라 븽신 짓 맞다.
도마편은 바론인가 갑자기 듀얼은 덤이고 주먹질하던게 인상적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