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 영화 역사상 충격과 공포의 오프닝.jpg
25.01.05 (14:33:30)
IP : (IP보기클릭)114.202.***.***
소소한향신료
93
|
29
|
11563
2025.01.05 (14:33:30)
프로필펼치기
이토 히로부미를 노려보던 안중근
이토에게 권총을 겨누지만
암살을 대비하던 일본군에 의해 거사가 실패하고
안중근은 재판도 없이 현장에서 사살되고 만다
1988년, 대한민국 서울이 아닌 일본 나고야 올림픽이 개최
2009년
서울이 아니라 경성에
표지판은 일본어
아직도 존재하는 조선 총독부
그리고....
경성 광장 한복판에 세워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
조선 총독부를 등지고 서있는 모습으로 영화 오프닝은 끝난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대체역사물 영화
소재는 신박했지만
후반부가 많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 영화였다
후반부가 좀 찍싸긴 했는데 재미는 있었어
극장에서 봤는데 초반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그냥 중반부터는 이상한 영화로 기억함. 당신들의 조국이나 높은 성의 사내 같은 것을 생각했는데
소재는 좋았는데 후반가서 진짜 망한 느낌
근데 인트로가 고점임...
영화 내용은 몰라도 저 오프닝 만큼은 역대급 비주얼이란게 공통된 평가 ㅋㅋ
이거 한일합작이었나 그랬지
이거 한일합작이었나 그랬지
후반부가 좀 찍싸긴 했는데 재미는 있었어
2002년 영화
혼마치1쵸메가 지금 명동이던가
소재는 좋았는데 후반가서 진짜 망한 느낌
어릴때 학교에서 보여줬는제
저때 축구선수가 이동국이었는데 이동국 선수가 쿨하게 허가해줬다고 함
가족들 허가도 필요했다든데
난 이거 응애때 봐서 구럼가 엄청 재밌었다는 기억밖에 안나네
인트로 쥭인다
울라리맨👊🏻
근데 인트로가 고점임...
극장에서 봤는데 초반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그냥 중반부터는 이상한 영화로 기억함. 당신들의 조국이나 높은 성의 사내 같은 것을 생각했는데
난 이거 볼만했는데 ㅋㅋㅋ 후반에 힘이 많이 빠지긴 함
사카모토!!
영화 내용은 몰라도 저 오프닝 만큼은 역대급 비주얼이란게 공통된 평가 ㅋㅋ
후반이 좀 아쉽고 재미있게 봤음
당시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프롤로그만 봤을땐 엄청 재미있을거같았는데
오프닝은 역대급이었는데 갑자기 타임머신이????
소재는 재미있었는데 좀 아쉬웠음
평행역사로 진행했으면 좋았을텐데 잘못된역사로 틀어버리는 바람에 후반부가 그모양이 되어버렸지 뭐 시대적인 한계였을라나
타임머신이 안나오기도 이상한 역사라서(일본 군부가 저런 판단을!?) 사실 타임머신이 없으면 그거대로 이상할거 같긴 했어
화제성에 비해서 영화 완성도가 좋았는가? 그건 아님. 그런데 재미는 있었는가? 재미는 있었음. 우리나라로서는 존나 자극적이라서 기대치가 엄청 높았는데 ㅋㅋㅋㅋ 그렇다고 또 재미 없음? 이건 아닌 미묘한 작품.
이거 리메이크 해서 드라마 시즌제로 만들었으면 좋겟다
소재와 인트로만큼은 최정상급이었던 그 영화.
아이디어, 소재는 좋았는데 스토리와 연출을 다듬는게 부족했지....
이거는 오히려 지금 제대로만 리메이크 하면 흥할 영화인듯. 회빙환, 대체역사 이런거 웹소설땜에 흥하는 소재니까.
이게 2009년 배경이었구나... 지금 기준으로 벌써 한참 과거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