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ㅈ만하니 유통과정이 복잡한거임.
니가 대형마트 바이어라고 치고 100이라는 물량이 필요한데, 생산자들이 다 작다보니 제일큰데가 10만 가능하고 보통 3~4 이러고 있으면 1:1로 하나하나 다 찾아가서 거래할거같음? 그냥 3~40짜리 중간상 두셋 찾아서 거래하지.
이런식으로 타고타고타고 하니까 저꼬라지 나는거임
그러면 저 유통 못하게 규제하면 그 사람들이 하던건 누가해???
결국 능력이 안되니 위탁하는거고 거기에 비용이 발생 하는거야
냉정히 말해 안해도 되는걸 유통이 끼어있는게 아냐
누군간 해야 되는거고
그게 경쟁력 있는 누군가가 하는게 아니라
작은 집단이 하나하나 하고 있으니 거기에 비용이 계속 늘어나는거지
그렇다고 인터넷으로 판다?
이것도 답은 아님
왜냐하면 인터넷의 수요는 도매소요보다 탄력적임
100가마니가 더 나갈 수도 있고 10가마니만 나갈 수도 있음
개인이 그 수요를 예측해서 농사를 하기엔 너무 복잡함
또 농작물은 유통기한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기한 내 판매 안되면 도매처는 어떻게든 팔아먹거나 상품화가 가능한 구조지만
인터넷판매 개인은 자기가 또 그런 구조를 새로 뚫어내야함
이걸 개선하려면 결국 국가 정책적으로
유통구조를 손봐야하는데 그건 ㄹㅇ 불가능이라
답은 인터네셔널 밖에 안남음
한은이 유통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했지.. 정치 배제하고 철저하게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인 과정을 생각해보면 원인이 이해가 가지..
규모의 경제를 이룩할만큼의 규모로 대규모로 지어야하고 유통까지 수직계열화하고 여차하면 수입까지 풀어서 경쟁도 만들어야함.. 근데 우리나라 꼬라지와 정 반대지.
깨작깨작 짓는 소농들이 대부분이라 규모의 경제가 안되서 생산단가부터 높고.. 그 소농들 물량 모으는것도 비용, 품질 일정하게 가공 선별하는 것도 비용, 소비자 까지 가는데 따로따로 여러 단계 거쳐서가고.. 이것도 비용.. 게다가 농수산물같은 것들은 유기물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품질이 하락하다가 못쓰게 되므로 이 리스크도 비용... 수입도 fta로 꽤 풀렸다지만 여전히 장벽치는 것들 많고.. 결국 뭐가 원인인지 다 알만하고 유통이라기보다는 정치적 문제에 가까움.. 저 생산자부터 유통까지 싸그리 구조조정 해야합니다 라고 말해야하는데 그걸 말할 정치인이 전혀 없지?
인터넷으로 직거래하면 안되냐하는데 그러면 또 그 인터넷 중개 사이트가 돈받아 먹겠지.... 그렇다고 직접 홈페이지 만들어서 팔자니 사람들이 개인 사이트에까지 찾아나 올까 의문이고
유통과정이 필요하긴 함 소규모 농가에서 직접 판로 뚫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니까 근데 저 가락동 농산물 시장 도매가 독점이라는게 문제지
아예 인터넷으로만 팔아버리는 농사꾼도 나오긴 하는데 아직은..
중간에 때먹어도 좀 적당이 때먹어야지 참.........
유통은 진짜 조져야 해
그냥 우리나라는 농업이 영세해서 저거밖에 답이 없긴 하지..
근데 막상 산지직거래 인터넷도 그렇게 안싸고 오히려 비싸서 ㅅㅂㅋㅋ
아예 인터넷으로만 팔아버리는 농사꾼도 나오긴 하는데 아직은..
인터넷으로 직거래하면 안되냐하는데 그러면 또 그 인터넷 중개 사이트가 돈받아 먹겠지.... 그렇다고 직접 홈페이지 만들어서 팔자니 사람들이 개인 사이트에까지 찾아나 올까 의문이고
센티넬라
유통과정이 필요하긴 함 소규모 농가에서 직접 판로 뚫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니까 근데 저 가락동 농산물 시장 도매가 독점이라는게 문제지
센티넬라
근데 막상 산지직거래 인터넷도 그렇게 안싸고 오히려 비싸서 ㅅㅂㅋㅋ
네이버스토어?가 그거잖아,,, 농수산물 직판,,,
직판으로 그냥 일반 택배로 보내줘도 그리 싸지도 않음 ㅋㅋㅋ
네이버 스토어가 그나마 희망줄이긴 한데 쉽진않긴하더라고
수산물 같은 경우엔 개인이나 소규모그룹 규모정도로 인터넷으로 소비자랑 직거래 많이 함 근데 시세대로 판다고 해야하나 쿠팡.네이버샵에 비해서 가격이 큰 차이 없음 ...
해보니 싸게팔면 손해본다는 느낌이 크게 들어서 그렇다던데 ㄷㄷ
근데 같은가격에 살거면 검수 다 한 마트꺼 사먹고 말지ㅋㅋ
중간에 때먹어도 좀 적당이 때먹어야지 참.........
과정이 많으니까.. 저 과정을 줄이는게 관건임.
그냥 우리나라는 농업이 영세해서 저거밖에 답이 없긴 하지..
그럴리가. 규모 문제가 ㅈ만하면 유통 과정도 단순해야지 저렇게 복잡한게 말이 되냐.
규모가 ㅈ만하니 유통과정이 복잡한거임. 니가 대형마트 바이어라고 치고 100이라는 물량이 필요한데, 생산자들이 다 작다보니 제일큰데가 10만 가능하고 보통 3~4 이러고 있으면 1:1로 하나하나 다 찾아가서 거래할거같음? 그냥 3~40짜리 중간상 두셋 찾아서 거래하지. 이런식으로 타고타고타고 하니까 저꼬라지 나는거임
유통은 진짜 조져야 해
법까지 다 갈아야됨. 우유와 무 많이 나오니 지들 돈 못 받은다고 먹을수 있는거 폐기처분함
그래서 사과나 귤같이 정기적으로 먹는 과일은 아예 명함같은거 받아놔서 주기적으로 사먹으면 그나마 좀 싸게 먹을 수 있더라...
에휴 중간 유통이 너무 많내
걍 나는 쌀빼고 채소정도는 텃밭에서 키우는 중. 채소들은 직접 키우는게 더 싸더라고....김치랑 김 포기하고 샐러드 같은 채식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생각보다 식비도 절약되고 건강에도 좋은듯
걍 플라스틱 상자에 흙넣고 씨앗 뿌리니까 적어도 삼할 정도는 싹트더라
실제로 스마트팜 시스템 가정에도 가능하면 농사꾼들 무시하고 재배할거임. 낚시도 오징어나 쭈꾸미 갈치는 낚시가 훨씬 쌈.
이미 가정용 기계가 나오긴 했는데 아직 비싸긴함. 근데 식기세척기나 tv가 그랬듯이 애도 싸질 수 있긴해서 곧 상용화될 듯
개인적으로 예상하기로는 아파트 특정층이나 지하에 스마트팜 만들어서 그 아파트 주민 공용으로 하지 않을까함.
예전에 많이있던 아파트의 공동 텃밭처럼 되는거군.
가격떨어진다고 폐기가 중간유통에서 가격후려치는거야.
결국 농업 자체 경쟁력이 없어 유통등 상당 부분을 남에게 위탁하니 저런 구조가 나오는거
유통은 위탁하는게 맞는데? 저렇게 복잡한 구조 못 만들게 규제하는게 중요한거지 농업인이 어떻게 직접 유통을 다 하라고.
그러면 저 유통 못하게 규제하면 그 사람들이 하던건 누가해??? 결국 능력이 안되니 위탁하는거고 거기에 비용이 발생 하는거야 냉정히 말해 안해도 되는걸 유통이 끼어있는게 아냐 누군간 해야 되는거고 그게 경쟁력 있는 누군가가 하는게 아니라 작은 집단이 하나하나 하고 있으니 거기에 비용이 계속 늘어나는거지
진짜 ㅈ만한 땅덩어리에서 유통과정이 너무 복잡함
ㅈ만한 땅덩어리라서 복잡한거임 미국같은 광활한 땅덩이었으면 이미 거대기업농들이 자리잡았음
땅이 작고 소규모 농업 위주라서 경쟁력이 없고 그러니 자체적으로 멀 할 능력이 없어서 유통이 저 꼴이 난거임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영세업임.. 그래서 공동출하를 자주 하는데 땅덩어리 크면 그 농장이 재배 수확 가공 까지 다함..
땅떵어리는 ㅈ만한데 중간에 끼어서 슈킹하는새끼들만 배불린단 말이지
가락시장 5대 청과 회사들 순익 비율 보면 엄청남.
20년 전부터 교과서에서도 미래는 직거래니 뭐니 해도 안되는 이유는 그게 실제로 하기 어렵기 때묹
어려운 문제임. 나도 처음엔 덮어놓고 욕했는데 알아볼수록 중간에 낀 사람들 뭐 그래... 걔네도 필요하겠네... 하다보니까 이 꼬라지더라 마치 내 전월 신용카드 카드값 같아. 뭐 썼는지 모르겠는데 내역 뽑아서 따져보면 어쨌든 다 필요한 소비였음.
중간유통 없애고 농협에서 수수료 약간때고 팔믄안되나?
그게 그렇게 쉬운 문제라면 건국 이후로 계속 이게 문제로 있을까
비스무리한게 없는건 아닌데 수매로 넘기면 제값받기 힘든걸로 앎.
그렇다고 중간유통 싹 없애면 어디 1차로 시멘트길 달랑있는 구석구석까지 1-2일 마다 들어가서 꼴랑 몇상자씩 떼올 사람이 어딧냐가 문제지
그래서 젊은 농업인들은 직판으로 인터넷과 sns로 팔기라도 하는데......대다수 농민들이 sns는 커녕 카톡도 잘 못다루는 노인층들이 많아서 판로를 찾지 못하니 별수 없이 악숙환 이어짐
농협이 유통 줄여야하는데 씹새끼들이 횡령밖에 안해
그렇다고 인터넷으로 판다? 이것도 답은 아님 왜냐하면 인터넷의 수요는 도매소요보다 탄력적임 100가마니가 더 나갈 수도 있고 10가마니만 나갈 수도 있음 개인이 그 수요를 예측해서 농사를 하기엔 너무 복잡함 또 농작물은 유통기한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기한 내 판매 안되면 도매처는 어떻게든 팔아먹거나 상품화가 가능한 구조지만 인터넷판매 개인은 자기가 또 그런 구조를 새로 뚫어내야함 이걸 개선하려면 결국 국가 정책적으로 유통구조를 손봐야하는데 그건 ㄹㅇ 불가능이라 답은 인터네셔널 밖에 안남음
한은이 유통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했지.. 정치 배제하고 철저하게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인 과정을 생각해보면 원인이 이해가 가지.. 규모의 경제를 이룩할만큼의 규모로 대규모로 지어야하고 유통까지 수직계열화하고 여차하면 수입까지 풀어서 경쟁도 만들어야함.. 근데 우리나라 꼬라지와 정 반대지. 깨작깨작 짓는 소농들이 대부분이라 규모의 경제가 안되서 생산단가부터 높고.. 그 소농들 물량 모으는것도 비용, 품질 일정하게 가공 선별하는 것도 비용, 소비자 까지 가는데 따로따로 여러 단계 거쳐서가고.. 이것도 비용.. 게다가 농수산물같은 것들은 유기물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품질이 하락하다가 못쓰게 되므로 이 리스크도 비용... 수입도 fta로 꽤 풀렸다지만 여전히 장벽치는 것들 많고.. 결국 뭐가 원인인지 다 알만하고 유통이라기보다는 정치적 문제에 가까움.. 저 생산자부터 유통까지 싸그리 구조조정 해야합니다 라고 말해야하는데 그걸 말할 정치인이 전혀 없지?
바로 잡을 문제가 진짜 많지... 유통상들 챙겨먹는거, 부동산 과열현상, 대기업 집중화 현상, 수도권 집중화 현상, 지방 의원 확대 이거 다 고쳐야되지만 이거 고친다고 하면 대선이나 의원 선거에서 필패함
막상 농.수산 개인이나 소그룹쪽이랑 직매터도 쿠팡.네이버랑 큰차이가 없음 밴드같은데도 있고 생산자랑 직매되는데 꽤 많음
그야 직매해보니 나도 이쯤받아야 고생에비해 벌린다 생각해서 팔다보니 큰 차이가 없어진다고 하던가 그러던
막말로 수량 딸리면 박스값부터 미쳐날뜀 ㅋㅋㅋ
막상 산지가서 사도 비쌈. 울집은 사과 꾸준히 사먹는데 인터넷에서 흠과 사면 10kg에 보통 3만원수준으로 사먹는데 과수원 찾아가서 가끔 사면 10kg에 4~5만원 받음 대체 왜 이런건지 알 수가 없더라
낚시를 시골로 다니는데 동내 할무니들이 자판 깔아두는 과일들 쿠팡보다 비쌈 ㅋㅋㅋㅋㅋ
동내시장이 죽어가는거와 동일한 패턴이지 싸게 팔아도 주변에서 난리침
직매해도 생각보다 큰차이 안나는이유가 중간과정에서 하던걸 본인이 해보니 수지타산 생각나서 싸게 팔수없어진다고 하던데
당장 고객클레임이나 그런거 하던거 본인이 담당해보면 못할짓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