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동네까진 가본적이 없어서 제외를 하면
인프라 취약체는 어촌마을이라 생각함
이런 동네는 슈퍼 정도가 최대 인프라
다행히 편의점은 이런 어촌마을에도 하나쯤은 있긴 함
...물론 없을수도 있음
병원이나 학교는
어촌마을 라인들 중 군데군데 하나쯤 있는 느낌
그 마저도 중 고등학교는 못 본거 같음
이 경우엔 근처 도시로 기숙사 생활 할거 같음
어촌마을이라 낚시꾼들이나 바닷가 펜션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 인프라는 있음
소멸위기의 촌동네
사진이 흔히들 말하는 '마실' 이라고 할 수 있는
군내 최대밀집구
이 쪽도 초등학교는 있지만
중 고등학교는 차로 30분-1시간 거리쯤에 있는 도시에서 기숙사 생활을 요함
교통 인프라가 없어서 통학은 불가능
작은 의원쯤은 있었던거 같음
이 쪽은 관광인프라는 없음
그냥 오래된 사람들과 오래된 가게들이 존재할 뿐
최근엔 피식대학으로 이슈가 된 영양군이 여기에 해당
작은 시 클라스의 동네
이 쯤되면 슬슬 체인점도 보이고
기본적인 행정체계도 잡혀있어서
자치구라고 할 수 있는 최소단위라 생각됨
지리적 이점으로 교통허브라도 된다면
공장이든 뭐든 들어와서 자생이 가능하지만
그 조차도 안되는 시들은 미래가 너무 암담함
새로운 아파트 단지들도 생기는 동네도 있는가 하면 (공실률도 높지만..)
태백시 같은곳은 오래된 LH 아파트들 밖에 보이지 않아서 안타까웠음
인구 수십만 단위의 거대 시들
전주 익산 포항 경주등 이름은 들어본 정도의 동네들이 여기 해당
대중 브랜드 체인점들은 대부분 가지고 있지만
현대백화점이나 코스트코 같은 전국 20개 미만의 인프라들은 없다
지하철이 없으니 대중교통은 불편한 편
지방 최상위종인 광역시 클라스
인구 100만 이상이며 도시전철이 존재함
국제행사를 제외하면 수도권 부럽지 않은 인프라를 가졌다고 봄
경기수도권은 지방인지 아닌지 뭔가 애매한 위치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