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그런거면 나음... 담당자 입장에서 뻔히.. 요청만 하고 안쓸거 보이는데...
꼭해야된다. .무조건해야하된다 하더만... 결국 진행하고나면 .. 신경도 안씀..
그러고서는 다만들고 결과 보고 할떄 자기를 총괄담당으로 넣어 보고서 만듬..
그걸 최근에.. 3번연속 진행하는 사람때문에.. 진짜 한대 쳐 떄리고 싶었음..
사회인이라 참는거지..
행시는 사실상 명예직이지. 행시합격할 사람이면 증권회사던 뭐던 대한민국 상위 1%기업에 취업할 능력자인데 나중에 장관같이 한자리 하려고 남아있는거지.. 연봉이나 처우든 워라벨이든 말이 안될정도로 낮음. 7-9급 공무원도 그 소리 나오는데 5급은 오죽하겠음. 솔직히 5급은 못해도 a매치급 처우는 해줘야함 ㅋㅋ
인구절벽으로 세수부족 뻔히 예고된 상황에서,
앞으로 민영화 압력이 전방위로 강해질텐데,
그와중에 최대한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인프라나
서비스만 집중해 지켜도 모자랄 판국에, 여전히
선출직들은 인기영합주의로 실무차원에선 감당도 못할
온갖 일들만 만들고 책임은 실무자들에게 넘기고 있으니...
꼭 필요한 서비스와 인프라만이라도 지켜내려면 나머지는 실효성도 없는
전시행정들 다 쳐내고, 극도로 효율화를 해야하는데.. 첫 술도 못 뜨는
지금 상황에서 뭐 될리가 없을 거 같긴 해. 선진국도 그런 가 다 실패해서,
우리보다 관료개혁 못한 나머지 느려터지고 답답한 행정수준을 가졌고.
실제 문서 업무하다보면, 최소 언어 통일 부터 단위 등등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 조차 각자 멋대로 작업하다 보면 진짜 나중에 황당한 상황이 자주 발생 합니다... 제가 말하는거는 이해하고 서로 어느정도 머릿속에 최소한 같은 생각을 가지게 하려면 어느선까지는 맞춰줘야 이해가 가능하다는 뜻인데 이게 위로 갈 수록 양식이 빡빡해지니 너무 피곤해지죠,..,,
그 제가 말씀드린것은 최소한의 통일성 입니다. 각자 양식 맞춰서 업무하다보면 타 부서에서 볼 때 정말 무슨말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 문서들도 있다보니... 최소한의 이해는 하고 서로 생각을 통일 하는 정도의 양식은 맞춰야 하는건 당연한거죠.. 그런데 위에도 써놨듯이 각잡는거 좋아하는 상사 만나고 나면 하나하나 꼬투리 잡혀서 욕먹으면 욕 안먹으려고 뻘짓을 하는데 그건 정말 최악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뭐 사실. 조직 안에서 잘 짜여진 보고서랑 시나리오를
가지고 아랫 사람 갈구는 거 좋아하고
민원 입김 한방에 난리나고 대화 안되고
간단히 할 수 있는걸 검토니 뭐니 결재 받게 만들고
효율화 쪼끔 됐다니만
공사 지출이랑 사무용품 사는게 과정이 똑같은 집단
거기다 보조금 지출 정산이 중앙에까지 감사받게
만드는 데. 정작 중앙은 감사 후 공무원에게만 터치하고 범죄자 민원에게는 입도 뻥끗 못함.
의정이랑 실무는 분산시켜야 됨.
지자체에서 문체부로 옮겼는데 후회하고 있음
민원은 확실하게 적지만, 조직 구성 비율이 공뭔보다 비공뭔이 많은 구조라 페이퍼워크 외에도 당직이나 시설 관리 같은 책임 업무가 몇 안되는 공뭔들한테 몰려 있음
저 서기관이 주장한 무의미한 서류 작업은 이 바닥 생리니까 그러려니함
관료 조직의 보수성은 어느 나라나 똑같을거임.
구조적으로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행정업무는 어느 누가 맡아도 돌아갈 수 있게 법, 지침, 메뉴얼이 있고 이것들이 계속 쌓이게 되는데 후임자들은 이걸 함부로 더하거나 빼기가 어려움. 왜? 그러다 잘못되면 본인 책임이거든
본문의 문제는 관료조직의 생리상 사라질 수 없는 문화라고 봄
와 30후반에 4급이라니 개쩌네
대통령실 파견 소식을 듣고 퇴직
사실 공직뿐만 아니라 사기업들도 비슷하지 상당히 많은 시간을 헛일에 소비하는게 실상
진짜 중요하지 않은 일에 목숨 걸더라 신발 정리하기 다과 준비하기 등등
하도 고여서 다 죽이는 수 밖에 없다
엉덩이 무겁고 타락한 월급도둑 새끼들은 모두 잘라버려야해
저런사람이 진짜엘리트인데 엘리트조차 ...
하도 고여서 다 죽이는 수 밖에 없다
....진짜 그 방법 말고는 아예 답이 없을듯
와 30후반에 4급이라니 개쩌네
엉덩이 무겁고 타락한 월급도둑 새끼들은 모두 잘라버려야해
사실 공직뿐만 아니라 사기업들도 비슷하지 상당히 많은 시간을 헛일에 소비하는게 실상
차라리 그런거면 나음... 담당자 입장에서 뻔히.. 요청만 하고 안쓸거 보이는데... 꼭해야된다. .무조건해야하된다 하더만... 결국 진행하고나면 .. 신경도 안씀.. 그러고서는 다만들고 결과 보고 할떄 자기를 총괄담당으로 넣어 보고서 만듬.. 그걸 최근에.. 3번연속 진행하는 사람때문에.. 진짜 한대 쳐 떄리고 싶었음.. 사회인이라 참는거지..
ㄹㅇ 실제 업무보다 보고를 위한 보고 실적 부풀리기등 사기업 폐해도 만만치 않음 심지어 일 적게해도 겉만 뻔지르르한 인간이 승진하는 불합리함도 똑같음
그거 "일 적게 해도 겉만 번지르르한 인간이 승진하는거" 여러번 봐서 존나 공감듬.... 일은 내가 다 했는데 정작 칭찬과 보상은 다른 사람이 가져가더라고.....
공직사회를 꺠려면 저런 개혁가가 필요한데 결국 높으신 분들의 놀음이라
저런사람이 진짜엘리트인데 엘리트조차 ...
진짜 중요하지 않은 일에 목숨 걸더라 신발 정리하기 다과 준비하기 등등
ㄹㅇㅋㅋㅋㅋ 회의 준비하는데 펜 종류 맞추는 게 왜 중요한데 대체 시발 ㅋㅋㅋㅋㅋㅋ
일본 보면서 결재서류 도장 각도가 어떠니,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는 서열이 어떠니 하면서 비웃지만 파보면 우리나라 공직사회도 하등 다를것 없거나 이상한데서 더 꼬인 부분들도 많음
대통령실 파견 소식을 듣고 퇴직
퇴사 일년후에 벌어진일 생각하면 안가서다행이군;;
암만봐도 이게 진짜 이유같은데
트리거가 된듯
머리 좋고 일 능력 좋은 것 뿐만아니라 선구안도 좋으니 10년만에 서기관 승진을 한거인듯;;;
사기업도 비슷한짓거리 많이해서 공감가네
저런 사람들이 오래 버텨서 부조리 바꿔줬으면
시스템으로 굳혀놔서 불가능함 사건사고가 터져야 그나마 가능할까 말까임
불가능한 구조임
사람 5명이 모이면 그중에 한명은 ㅄ이라는 말이 있듯이 보고라인이 좀만 길어지면 그중에 한명은 형식에 집착함.
이정도는 되야 사회에 메시지를 줄 수 있지
나도 첫직장 문서 형식에 집착하는 거래처 사장한테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뒀음... ㅋㅋㅋ 물론 그것만 있었던건 아니긴 한데 진짜 쓸데없이 시간이랑 감정 다들어감
행시는 사실상 명예직이지. 행시합격할 사람이면 증권회사던 뭐던 대한민국 상위 1%기업에 취업할 능력자인데 나중에 장관같이 한자리 하려고 남아있는거지.. 연봉이나 처우든 워라벨이든 말이 안될정도로 낮음. 7-9급 공무원도 그 소리 나오는데 5급은 오죽하겠음. 솔직히 5급은 못해도 a매치급 처우는 해줘야함 ㅋㅋ
퇴직 타이밍 예술인데? 대통령실 파견 소식 듣고 23년 12월에 퇴직 ㅋㅋㅋㅋ
사기업도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게 문제지.
정치쪽에 발을 들이고 싶은건가 능력에 비하면 공무원 조직이 가망이 없어보였나봄
?정치쪽에 발을 들이고 싶다면 공무원으로 버티다가 옮겨가는 테크가 제일 무난하지 않음?
극 공감이 간다
진짜 엘리트이자 인재인데 이렇게 놓쳐버리네
진짜 바꿀 수 있는 능력자들은 공무원 같은거 안하지.. ㅋㅋ
.....?어....그러면 그런 능력자들은 뭐 무슨 일을 하는거임?
창업 or 사기
.....천재급 인재가 범죄자 택하는게 더 나은 사회라니 걍 망할수밖에 없는건가.....
사회가 후진적일수록 인재가 정부에 몰리고, 사회가 발달할수록 인재가 시장으로 모임. 줄 수 있는 이익의 차이 때문에.
설대 재학 중 행시 합격 ㅁㅊ..
전교1등이 교육문제 언급 하는거 같다 설득력이 너무 강해
군대서도 보고서 가지고 하도 ㅈ같은 소리 많이 듣긴함.. ㅅ발 그래 보고서가 중요할수도 있는데 휴먼명조, 돋움체, 견고딕 그게 그렇게 중요하냐 정작 내용은 아무도 틀린거 모르더라
ㅋㅋㅋㅋ 행정병 해봐서 공감 100%다 ㅋㅋㅋㅋㅋ
오로지 사람을 다뤄서 생산물을 내야하는 게임 개발사도 대기업이 되어갈수록 관료주의에 찌드는 거 막기 어려운데,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커지면 되려 체급 유지 못하고 생산성 박살나서 요즘 UBI처럼 망함) 원래 그런 공직사회는 한술 더 뜨지. ㅋㅋㅋ
저런 초 엘리트가 사표를 낼 정도면 햐 ㅋㅋㅋㅋㅋ
거대 관료 조직일수록 일을 위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지....
인구절벽으로 세수부족 뻔히 예고된 상황에서, 앞으로 민영화 압력이 전방위로 강해질텐데, 그와중에 최대한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인프라나 서비스만 집중해 지켜도 모자랄 판국에, 여전히 선출직들은 인기영합주의로 실무차원에선 감당도 못할 온갖 일들만 만들고 책임은 실무자들에게 넘기고 있으니...
......근데 그런거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는거임?
꼭 필요한 서비스와 인프라만이라도 지켜내려면 나머지는 실효성도 없는 전시행정들 다 쳐내고, 극도로 효율화를 해야하는데.. 첫 술도 못 뜨는 지금 상황에서 뭐 될리가 없을 거 같긴 해. 선진국도 그런 가 다 실패해서, 우리보다 관료개혁 못한 나머지 느려터지고 답답한 행정수준을 가졌고.
일정 수준에서 양식 맞추는건 이해 하긴함. 하위 단에서 올라오는 문서량이 상당하다보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피로해지는 것도 사실임.. 그런데 이게 수준을 넘어가면 장평 자간 부터 시작해서 별 걸로 다 트집을 잡다보니 아래 입장에서는 상당히 피곤합니다...
내가 공무원이 아니라서 뭐 겪어본적은 없지만 대단한 일도 아니고 문서 작성으로 잔소리 들으면 걍 집어던지고 싶을거 같은데 그거.....
그건 양식을 핑계삼아서 권력 휘두르는 거임 내용 이해도가 쥐뿔도 없어도 양식에서 살짝만 어긋나있는 걸 트집잡으면 되니까 트집잡는 본질이 양식 맞추는 게 아니기 때문에 뭐가 됐든 피곤하게 만들 인간
실제 문서 업무하다보면, 최소 언어 통일 부터 단위 등등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 조차 각자 멋대로 작업하다 보면 진짜 나중에 황당한 상황이 자주 발생 합니다... 제가 말하는거는 이해하고 서로 어느정도 머릿속에 최소한 같은 생각을 가지게 하려면 어느선까지는 맞춰줘야 이해가 가능하다는 뜻인데 이게 위로 갈 수록 양식이 빡빡해지니 너무 피곤해지죠,..,,
그 제가 말씀드린것은 최소한의 통일성 입니다. 각자 양식 맞춰서 업무하다보면 타 부서에서 볼 때 정말 무슨말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 문서들도 있다보니... 최소한의 이해는 하고 서로 생각을 통일 하는 정도의 양식은 맞춰야 하는건 당연한거죠.. 그런데 위에도 써놨듯이 각잡는거 좋아하는 상사 만나고 나면 하나하나 꼬투리 잡혀서 욕먹으면 욕 안먹으려고 뻘짓을 하는데 그건 정말 최악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윗사람 비위맞추기 회식으로 인해 다음날 업무 차질 빚기 일잘해도 질투로 뒤에서 욕먹으니 인간관계 유지하기 찐빠 하나 나면 케어해주는게 아니라 대대적으로 짓밟으려고 하는 선배들 그렇다고 인간관계 유지에 신경 안쓰는 후배들
개 ㅅㅂ 나도 공무원때 ㅈ같았던게 같은말을 검토자가 이거아닌거같다 ㅇㅈㄹ 결재권자가 이거 이상한거같다 해서 암만봐도 같은 내용을 이리저리 수정하는데 시간 허투로쓰고 기관장 출장따라가는데 뭐 동선짜는걸 기획안으로 써서 올려야하고 갔다오니 결과보고서는 결과보고서대로 써야하고 사업관리 하느라 바빠죽겠는데 예산담당자가 뭐 사업 20개정도 담당하냐고 자기 예산처리나 좀빨리 봐달라고 쌉소리처해대고... 과거 경력중에 군무원은 몰라도 공무원은 다신 안돌아갈거같음.
......?근데 그거 걍 대충대충 하면 안됨?
공문서 써올리는거 기억상 몇일뒤 대국민공개인가 되는것도 있고 기관장 보니까 검토권자 결재권자들이 스캐닝 엄청 해대고 뭐 서로 대충대충하면 편하기야 한데 사업 대충해서 혈세 갈리는걸 마냥 보고싶진 않더라.
의전에 대한 과도한 집착
그럼 다음정부에서 고용해서 못도망가게 다시 공무원 시켜주자.
저런 진짜 엘리트조차도 정 떨어져서 관둬버릴 정도면 걍 나라의 앞날이 어둡네.....
뭐 사실. 조직 안에서 잘 짜여진 보고서랑 시나리오를 가지고 아랫 사람 갈구는 거 좋아하고 민원 입김 한방에 난리나고 대화 안되고 간단히 할 수 있는걸 검토니 뭐니 결재 받게 만들고 효율화 쪼끔 됐다니만 공사 지출이랑 사무용품 사는게 과정이 똑같은 집단 거기다 보조금 지출 정산이 중앙에까지 감사받게 만드는 데. 정작 중앙은 감사 후 공무원에게만 터치하고 범죄자 민원에게는 입도 뻥끗 못함. 의정이랑 실무는 분산시켜야 됨.
앞으로 수십년간 잃을 거 밖에 없는 이 시점에, 최대한 효율화를 해도 있는 거 조차 다 못 지킬 상황인데 정말 놀랍도록 아무런 대비가 안 되는 게 노답이야.
뭐 요번 계엄령 터트렸을때 국회에서 초고속으로 계엄 해제 안건 통과된거처럼, 아마 뭐 크게 터지면 그때가서나 뭔가 바뀔거 같음.....
그 상수도를 민영화 했다가 국민들이 더는 못살겠다 해서 겨우 되돌린 나라 처럼, 문제가 터지고 그제서야 고치는 건 많은 고통을 수반할 게 너무 뻔함.
멋지다
.....멋진게 아니라 걍 비극 아님? 저런 인재도 걍 관둬버릴 정도면 나라 꼬라지 걍 개 ㅂㅅ수준이란거잖음.....
지자체에서 문체부로 옮겼는데 후회하고 있음 민원은 확실하게 적지만, 조직 구성 비율이 공뭔보다 비공뭔이 많은 구조라 페이퍼워크 외에도 당직이나 시설 관리 같은 책임 업무가 몇 안되는 공뭔들한테 몰려 있음 저 서기관이 주장한 무의미한 서류 작업은 이 바닥 생리니까 그러려니함
관료 조직의 보수성은 어느 나라나 똑같을거임. 구조적으로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행정업무는 어느 누가 맡아도 돌아갈 수 있게 법, 지침, 메뉴얼이 있고 이것들이 계속 쌓이게 되는데 후임자들은 이걸 함부로 더하거나 빼기가 어려움. 왜? 그러다 잘못되면 본인 책임이거든 본문의 문제는 관료조직의 생리상 사라질 수 없는 문화라고 봄
이렇게 각잡다가 나온게 청나라의 팔고문인가 어쩌고 하는거였던데.. 그렇게만 안되길 ㅋㅋ
오만 사람들이 대통령 보좌 잘해라고 개난리를 칠텐데 나같아도 떄려칠듯 하루에도 ㅄ같은 양반들 전화만 수십통이상 상대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