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나도 맏이로서 저렇게 생각했는데
동생은 되려 자기보다 아들만 챙긴다고 생각하더라
사회들어가고 난 부모님한테 동전한푼 안받은거랑 달리
동생은 어머니는 1년간 월세없이 집도 빌리고,
아버지는 중고차 모닝도 그냥 해줬는데 저런생각 가지고 있는거
보고 참 할말이 없었음
BEST 어릴때 호적동거메이트는 닌텐도ds받고, 나는 볼펜하나받고
나이먹고는 어머니돈으로 대학가서 어머니돈 빌려서 가게차린 호적동거메이트가
나혼자 살다가 멘탈터진거 편의점 같이하재서 법정 최저도 못받고 야간하는데
그래도 편애라고 자기는 서럽다고 울부짖드라
진짜 어무이 살아계실때까지야 그 이후는 혐오스러워서라도 얼굴보기 싫어
나도 뭔가...맏이인데 군대때 면회 한번 온적 없으시고...동생은 하루가 멀다하고 자주 면회가시고..
너는 형이니까 참아야지..그러시고
어느날 한번 터진적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보시기엔 동생이 좀 못 미더워서 손이 많이가더라.
너는 그래도 의젓하고 아무데너 던져놔도 잘 할것 같으니 이해해라 그러시는데
솔직히 섭섭한건 어쩔수 없지
어릴때 호적동거메이트는 닌텐도ds받고, 나는 볼펜하나받고
나이먹고는 어머니돈으로 대학가서 어머니돈 빌려서 가게차린 호적동거메이트가
나혼자 살다가 멘탈터진거 편의점 같이하재서 법정 최저도 못받고 야간하는데
그래도 편애라고 자기는 서럽다고 울부짖드라
진짜 어무이 살아계실때까지야 그 이후는 혐오스러워서라도 얼굴보기 싫어
인터넷보면 항상 맏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둘째에게 뺏긴것처럼 표현하고, 거기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근데 난 둘째라서 그런지 억울한마음도 들더라.
첫째들은 둘째가 태어나기전까지 부모의 사랑을 온전히 독차지 하잖아.둘째는 나면서부터 그 사랑을 나눠서 받는거고. 부모마음의 총량이 백이면 둘째는 백이라는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어. 둘째의 탄생,첫걸음,첫입학이 과연 첫째의 것보다 감동적일까? 난 내가 둘째지만 아닐거같아서 애는 하나만 낳을거야
맏이들만 소외되는 건 아님. 둘째가 태어나도 맏아들을 편애하는 경우도 많음. 케바케임.
'형이니까 참아', '동생이니까 양보해' 이소리를 평생 들으면서 컸음
난 외동이라 막연한 상상밖에 못하지만 뭔가 참 안 되보이더라, 저렇게 얽혀버린 감정 소모가
또 반대로 맏이인데 편애받는 걸 당사자도 느낄 정도라 동생에게 눈치보이는...
맏이들은 다들 공감하는 부분일 듯. 사랑 받을 시간도 부족한데 동생에게 책임까지 져야 해서 서러움
나도 맏이로서 저렇게 생각했는데 동생은 되려 자기보다 아들만 챙긴다고 생각하더라 사회들어가고 난 부모님한테 동전한푼 안받은거랑 달리 동생은 어머니는 1년간 월세없이 집도 빌리고, 아버지는 중고차 모닝도 그냥 해줬는데 저런생각 가지고 있는거 보고 참 할말이 없었음
어릴때 호적동거메이트는 닌텐도ds받고, 나는 볼펜하나받고 나이먹고는 어머니돈으로 대학가서 어머니돈 빌려서 가게차린 호적동거메이트가 나혼자 살다가 멘탈터진거 편의점 같이하재서 법정 최저도 못받고 야간하는데 그래도 편애라고 자기는 서럽다고 울부짖드라 진짜 어무이 살아계실때까지야 그 이후는 혐오스러워서라도 얼굴보기 싫어
맏이들은 다들 공감하는 부분일 듯. 사랑 받을 시간도 부족한데 동생에게 책임까지 져야 해서 서러움
난 외동이라 막연한 상상밖에 못하지만 뭔가 참 안 되보이더라, 저렇게 얽혀버린 감정 소모가
루루밍
맏이들만 소외되는 건 아님. 둘째가 태어나도 맏아들을 편애하는 경우도 많음. 케바케임.
루루밍
또 반대로 맏이인데 편애받는 걸 당사자도 느낄 정도라 동생에게 눈치보이는...
나도 뭔가...맏이인데 군대때 면회 한번 온적 없으시고...동생은 하루가 멀다하고 자주 면회가시고.. 너는 형이니까 참아야지..그러시고 어느날 한번 터진적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보시기엔 동생이 좀 못 미더워서 손이 많이가더라. 너는 그래도 의젓하고 아무데너 던져놔도 잘 할것 같으니 이해해라 그러시는데 솔직히 섭섭한건 어쩔수 없지
위아래로 하나씩 있는데 맏이 챙기고 막내 챙기고 나는 둘이 남긴거 주워먹으면서 컸음
삼형제(남매?)도 고생이었겠군
보라색피부좋아
'형이니까 참아', '동생이니까 양보해' 이소리를 평생 들으면서 컸음
참고로 형제는 형제,자매,남매 모두 통틀어서 쓸수있어
와씨 둘째로 산다는게 제일 힘들다던데 이런거구나;;;
그래서 나도 둘째 가지고 나서 첫째한테 신경쓰려고 더 노력중이기는함..우리 부모님도 나랑 동생이랑 최대한 공평하게 대할려고 노력했지만 어쩔수 없이 서운한 감정들었던 적이 몇번 있어서..
속마음은 어쩔수 없다라도 그걸 아이가 눈치를 못채게 하고 티를 안내는게 부모의 의무다
뭐 사람이니까 공평한게 쉽지 않은데 그래도 중심을 잘 잡아 주는 것도 부모 역할이기는 함
나도 맏이로서 저렇게 생각했는데 동생은 되려 자기보다 아들만 챙긴다고 생각하더라 사회들어가고 난 부모님한테 동전한푼 안받은거랑 달리 동생은 어머니는 1년간 월세없이 집도 빌리고, 아버지는 중고차 모닝도 그냥 해줬는데 저런생각 가지고 있는거 보고 참 할말이 없었음
동생이 만족하지 못하는 타입이거나 아니면 긁으려고 하는 소리일지도
10년 지났으니 서로서로 모르는사람인걸로 하고 잘 지내면 된거지 뭐~ 양육비 청구를 하겠어 설마 ㅋㅋ
짱구도 이제는 사촌형이 생겨서 다행이지
누나랑 나이 차이가 엄청 많이 나서 내가 초등학생일 적에 누나가 이미 독립해서 난 괜찮았던거 같음
근데 저글은 공평하겐 못받았어도 받긴 받았는데 연을 끊을정도로 큰일인가?
물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지. 가족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못 느껴본 사람은 죽어도 몰라.
어릴때 호적동거메이트는 닌텐도ds받고, 나는 볼펜하나받고 나이먹고는 어머니돈으로 대학가서 어머니돈 빌려서 가게차린 호적동거메이트가 나혼자 살다가 멘탈터진거 편의점 같이하재서 법정 최저도 못받고 야간하는데 그래도 편애라고 자기는 서럽다고 울부짖드라 진짜 어무이 살아계실때까지야 그 이후는 혐오스러워서라도 얼굴보기 싫어
진짜 압도적으로 나이차가좀 나야 너가 뭐 뭐하니까 조금 참아를 덜들을수있음
난 장남이라 날 너무 챙기셔서 기대치 대폭 깎아드려서 밸런스 맞춤!
덧글 보고 심장에 칼이 꽂힌 기분이 든건 오랫만이군..
나도 어릴땐 편애로 소외받는줄 알았는데 커서 알고보니 진짜로 계모였어 씁 그럼 어쩔 수 없지!
내가 둘짼데 모든걸 형만 챙겨줘서 별로였는데
열손가락 깨물면 분명 더 아픈손가락 있......
인터넷보면 항상 맏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둘째에게 뺏긴것처럼 표현하고, 거기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근데 난 둘째라서 그런지 억울한마음도 들더라. 첫째들은 둘째가 태어나기전까지 부모의 사랑을 온전히 독차지 하잖아.둘째는 나면서부터 그 사랑을 나눠서 받는거고. 부모마음의 총량이 백이면 둘째는 백이라는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어. 둘째의 탄생,첫걸음,첫입학이 과연 첫째의 것보다 감동적일까? 난 내가 둘째지만 아닐거같아서 애는 하나만 낳을거야
엄마는 확실히 나를 가장 사랑하셨음. 전처 자식에 선천성 병으로 골골거리는 애였는데도.
이거 잘못된게, 둘째가 생기면 내 마음 속에 또 다른 감정이 생겨남, 첫째에게 주는 애정을 나눠서 주는게 아니라. 내가 주는 애정이 하나 더 생김, 단지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놓칠수도 있고 손이 한번 덜 가는거, 마음은 변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