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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짱구)요즘 자꾸 생각나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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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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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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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들만 소외되는 건 아님. 둘째가 태어나도 맏아들을 편애하는 경우도 많음. 케바케임.
사문난적 | (IP보기클릭)27.120.***.*** | 25.01.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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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니까 참아', '동생이니까 양보해' 이소리를 평생 들으면서 컸음
킴첨지 | (IP보기클릭)211.236.***.*** | 25.01.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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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동이라 막연한 상상밖에 못하지만 뭔가 참 안 되보이더라, 저렇게 얽혀버린 감정 소모가
보라색피부좋아 | (IP보기클릭)114.201.***.*** | 25.01.0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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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대로 맏이인데 편애받는 걸 당사자도 느낄 정도라 동생에게 눈치보이는...
토시아키 | (IP보기클릭)115.138.***.*** | 25.01.0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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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들은 다들 공감하는 부분일 듯. 사랑 받을 시간도 부족한데 동생에게 책임까지 져야 해서 서러움
루루밍 | (IP보기클릭)182.229.***.*** | 25.01.0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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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맏이로서 저렇게 생각했는데 동생은 되려 자기보다 아들만 챙긴다고 생각하더라 사회들어가고 난 부모님한테 동전한푼 안받은거랑 달리 동생은 어머니는 1년간 월세없이 집도 빌리고, 아버지는 중고차 모닝도 그냥 해줬는데 저런생각 가지고 있는거 보고 참 할말이 없었음
맛대가리 | (IP보기클릭)106.101.***.*** | 25.01.0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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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호적동거메이트는 닌텐도ds받고, 나는 볼펜하나받고 나이먹고는 어머니돈으로 대학가서 어머니돈 빌려서 가게차린 호적동거메이트가 나혼자 살다가 멘탈터진거 편의점 같이하재서 법정 최저도 못받고 야간하는데 그래도 편애라고 자기는 서럽다고 울부짖드라 진짜 어무이 살아계실때까지야 그 이후는 혐오스러워서라도 얼굴보기 싫어
루리웹-6881868099 | (IP보기클릭)106.101.***.*** | 25.01.0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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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들은 다들 공감하는 부분일 듯. 사랑 받을 시간도 부족한데 동생에게 책임까지 져야 해서 서러움

루루밍 | (IP보기클릭)182.229.***.*** | 25.01.06 00:44
BEST 루루밍

난 외동이라 막연한 상상밖에 못하지만 뭔가 참 안 되보이더라, 저렇게 얽혀버린 감정 소모가

보라색피부좋아 | (IP보기클릭)114.201.***.*** | 25.01.0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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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밍

맏이들만 소외되는 건 아님. 둘째가 태어나도 맏아들을 편애하는 경우도 많음. 케바케임.

사문난적 | (IP보기클릭)27.120.***.*** | 25.01.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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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밍

또 반대로 맏이인데 편애받는 걸 당사자도 느낄 정도라 동생에게 눈치보이는...

토시아키 | (IP보기클릭)115.138.***.*** | 25.01.06 00:55
루루밍

나도 뭔가...맏이인데 군대때 면회 한번 온적 없으시고...동생은 하루가 멀다하고 자주 면회가시고.. 너는 형이니까 참아야지..그러시고 어느날 한번 터진적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보시기엔 동생이 좀 못 미더워서 손이 많이가더라. 너는 그래도 의젓하고 아무데너 던져놔도 잘 할것 같으니 이해해라 그러시는데 솔직히 섭섭한건 어쩔수 없지

루리웹-4287464456 | (IP보기클릭)118.41.***.*** | 25.01.06 01:00

위아래로 하나씩 있는데 맏이 챙기고 막내 챙기고 나는 둘이 남긴거 주워먹으면서 컸음

킴첨지 | (IP보기클릭)211.236.***.*** | 25.01.06 00:46
킴첨지

삼형제(남매?)도 고생이었겠군

보라색피부좋아 | (IP보기클릭)114.201.***.*** | 25.01.0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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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피부좋아

'형이니까 참아', '동생이니까 양보해' 이소리를 평생 들으면서 컸음

킴첨지 | (IP보기클릭)211.236.***.*** | 25.01.06 00:54
보라색피부좋아

참고로 형제는 형제,자매,남매 모두 통틀어서 쓸수있어

포가튼 사가 | (IP보기클릭)221.147.***.*** | 25.01.06 00:56
킴첨지

와씨 둘째로 산다는게 제일 힘들다던데 이런거구나;;;

스펠링 | (IP보기클릭)183.103.***.*** | 25.01.06 01:04

그래서 나도 둘째 가지고 나서 첫째한테 신경쓰려고 더 노력중이기는함..우리 부모님도 나랑 동생이랑 최대한 공평하게 대할려고 노력했지만 어쩔수 없이 서운한 감정들었던 적이 몇번 있어서..

루리웹-7131522764 | (IP보기클릭)59.7.***.*** | 25.01.06 00:56

속마음은 어쩔수 없다라도 그걸 아이가 눈치를 못채게 하고 티를 안내는게 부모의 의무다

루리웹-69392749291 | (IP보기클릭)223.39.***.*** | 25.01.06 00:56

뭐 사람이니까 공평한게 쉽지 않은데 그래도 중심을 잘 잡아 주는 것도 부모 역할이기는 함

엘든아고 | (IP보기클릭)1.227.***.*** | 25.01.0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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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맏이로서 저렇게 생각했는데 동생은 되려 자기보다 아들만 챙긴다고 생각하더라 사회들어가고 난 부모님한테 동전한푼 안받은거랑 달리 동생은 어머니는 1년간 월세없이 집도 빌리고, 아버지는 중고차 모닝도 그냥 해줬는데 저런생각 가지고 있는거 보고 참 할말이 없었음

맛대가리 | (IP보기클릭)106.101.***.*** | 25.01.06 00:58
맛대가리

동생이 만족하지 못하는 타입이거나 아니면 긁으려고 하는 소리일지도

정화된 예스웃음 | (IP보기클릭)203.130.***.*** | 25.01.06 00:59

10년 지났으니 서로서로 모르는사람인걸로 하고 잘 지내면 된거지 뭐~ 양육비 청구를 하겠어 설마 ㅋㅋ

정화된 예스웃음 | (IP보기클릭)203.130.***.*** | 25.01.06 00:58

짱구도 이제는 사촌형이 생겨서 다행이지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 (IP보기클릭)1.218.***.*** | 25.01.06 01:01

누나랑 나이 차이가 엄청 많이 나서 내가 초등학생일 적에 누나가 이미 독립해서 난 괜찮았던거 같음

원숭이 손 | (IP보기클릭)14.45.***.*** | 25.01.06 01:06

근데 저글은 공평하겐 못받았어도 받긴 받았는데 연을 끊을정도로 큰일인가?

Bictory | (IP보기클릭)1.218.***.*** | 25.01.06 01:06
Bictory

물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지. 가족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못 느껴본 사람은 죽어도 몰라.

혼자놀아요 | (IP보기클릭)118.235.***.*** | 25.01.0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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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호적동거메이트는 닌텐도ds받고, 나는 볼펜하나받고 나이먹고는 어머니돈으로 대학가서 어머니돈 빌려서 가게차린 호적동거메이트가 나혼자 살다가 멘탈터진거 편의점 같이하재서 법정 최저도 못받고 야간하는데 그래도 편애라고 자기는 서럽다고 울부짖드라 진짜 어무이 살아계실때까지야 그 이후는 혐오스러워서라도 얼굴보기 싫어

루리웹-6881868099 | (IP보기클릭)106.101.***.*** | 25.01.06 01:09

진짜 압도적으로 나이차가좀 나야 너가 뭐 뭐하니까 조금 참아를 덜들을수있음

루리웹-5668832184 | (IP보기클릭)211.235.***.*** | 25.01.06 01:10

난 장남이라 날 너무 챙기셔서 기대치 대폭 깎아드려서 밸런스 맞춤!

푸레양 | (IP보기클릭)121.131.***.*** | 25.01.06 01:13

덧글 보고 심장에 칼이 꽂힌 기분이 든건 오랫만이군..

Eric dier | (IP보기클릭)36.39.***.*** | 25.01.06 01:16

나도 어릴땐 편애로 소외받는줄 알았는데 커서 알고보니 진짜로 계모였어 씁 그럼 어쩔 수 없지!

자이언트 로보 | (IP보기클릭)211.234.***.*** | 25.01.06 09:13

내가 둘짼데 모든걸 형만 챙겨줘서 별로였는데

심판자z | (IP보기클릭)172.225.***.*** | 25.01.06 09:21

열손가락 깨물면 분명 더 아픈손가락 있......

루리웹-8935120954 | (IP보기클릭)14.40.***.*** | 25.01.06 10:53

인터넷보면 항상 맏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둘째에게 뺏긴것처럼 표현하고, 거기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근데 난 둘째라서 그런지 억울한마음도 들더라. 첫째들은 둘째가 태어나기전까지 부모의 사랑을 온전히 독차지 하잖아.둘째는 나면서부터 그 사랑을 나눠서 받는거고. 부모마음의 총량이 백이면 둘째는 백이라는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어. 둘째의 탄생,첫걸음,첫입학이 과연 첫째의 것보다 감동적일까? 난 내가 둘째지만 아닐거같아서 애는 하나만 낳을거야

루리웹-1002174743 | (IP보기클릭)211.235.***.*** | 25.01.06 11:02

엄마는 확실히 나를 가장 사랑하셨음. 전처 자식에 선천성 병으로 골골거리는 애였는데도.

단팥_크림빵 | (IP보기클릭)118.235.***.*** | 25.01.06 11:03

이거 잘못된게, 둘째가 생기면 내 마음 속에 또 다른 감정이 생겨남, 첫째에게 주는 애정을 나눠서 주는게 아니라. 내가 주는 애정이 하나 더 생김, 단지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놓칠수도 있고 손이 한번 덜 가는거, 마음은 변하지 않음.

늑대달리자 | (IP보기클릭)122.202.***.*** | 25.01.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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