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발란케랑 경기장 떠나기 전에 얀사한테 눈짓하고
바이크로 부족들 한 바퀴 싹 돈 다음에 '아직 안가본 신생 부족이 있다' 하면 스발란케가 '오 기대되는데? 그게 어디임?' 하면서 바이크 타고 쭉 가면 연회 준비된 경기장에 도착하는 거지
그리고 '봐, 이번에도 역시 딱 맞췄잖아?' 하면서 여행자 데려다 줬을때 처럼 대사치고
'심연의 위협이 없는 신생 나타의 출발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까지 나타를 지켜준 선조들에 대한 후손들의 감사를, 스발란케가 받아서 밤의 신의 나라에 전해주길 바란다' 라고 마비카가 말하면
그러면 스발란케가 '고맙다 후손들이여, 내가 대표가 되어 그대들의 마음을 밤의 신의 나라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해주겠다. 그리고 나 또한 모든 나타의 선조들을 대표하여 그대들에게 감사를 표하지. 고맙다 후손들이어. 우리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해줘서. 나타에서 심연을 몰아내줘서'
하면서 꼬마 몸 뒤에 스발란케 영혼 한 번 나타났다가 하늘로 사라지면
감성 좋았을탠데
근데 그럼 마비카 전설임무가 아니게 되어버리는거 같아서 지금이 딱 맞는듯. 그렇게 하려면 나타 후일담이었어야 했다 봄
근데 그럼 마비카 전설임무가 아니게 되어버리는거 같아서 지금이 딱 맞는듯. 그렇게 하려면 나타 후일담이었어야 했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