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훈련소에서 행군 중간휴식때... 비 쫄딱 맞고 환복 후 먹었는데 거의 과자라서 그렇게까지 맛있는줄은 모르겠더라 ㅋㅋ
그나마 국물 마시니까 나쁘진 않았지만 행군하다가 까먹은 자유시간이 더 기억에 남음.
정작 자대 가서 행군하니까 중간휴식 시간에 닭죽을 줘서 저 맛을 느낄 일은 없었지만 닭죽이 더 맛있다.
자대가면 방탄모에 은색 □,▩ 이런 표시들 붙이고 나녔잖아??
나 군생활 2년도안 저 육개장 비닐뚜껑 뒷면에 은색부분으로 잘라서 붙이고 다녔는데, 원래 그렇게 하고 다니는거임??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분명 보급이 나올껀데 그 어느 부대에도 완성품 보급이 나왔다는 말을 못들어 봤음.
순서가 뒤로 갈수록 과자를 먹게된다
저거 덜익은듯한 면말 그게 치트키임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못이김
근데 방한장비 입고 있으면 혹한기나 그에 근접한 시기의 훈련인데 왜 방탄모에 번호붙여놓고 ㅈㄹ이래? 방탄모만 보고 훈련병인줄 알았는데 이병 ㅋㅋ
아무 생각없이 조까따...만 떠오를텐데....
요즘도 미지근한 물나옴? 난 7월군번이라 한여름이었는데도 물이 미지근하던데
왜 방탄모에 번호붙여놓고 ㅈㄹ이래? 뭐가 됐든 [군대잖아] 하면 다 해결 됨.
아니지 겨울인데 유격은 아니지..
순서가 뒤로 갈수록 과자를 먹게된다
저거 내심 기대했는데 편의점 어묵탕 줘서 뭔가 아쉬웠어.
우리는 날 춥다고 그냥 논스톱으로 행군함...
어째 저 디자인패턴은 지금봐도 구리네 차라리 70년대 군복이 더 낫다고 보일정도
저거 덜익은듯한 면말 그게 치트키임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못이김
근데 방한장비 입고 있으면 혹한기나 그에 근접한 시기의 훈련인데 왜 방탄모에 번호붙여놓고 ㅈㄹ이래? 방탄모만 보고 훈련병인줄 알았는데 이병 ㅋㅋ
유격훈련 번호아님?
우주랑데뷰
아니지 겨울인데 유격은 아니지..
훈련병 번호인가?
https://youtu.be/s5vnp4wKnbc?si=0MiIQP3AaFEb71Yx&t=2103 35분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왜 방탄모에 번호붙여놓고 ㅈㄹ이래? 뭐가 됐든 [군대잖아] 하면 다 해결 됨.
(잠깐상식) 훈련병은 행정분류상 이등병이 맞다.
수색대 교육
자대배치하고나서 신병만 따로 교육하는 신병훈련하는게 따로있었는데 이주인가 한달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거기는 이병 일병 다가서 번호표붙이고 훈련함 유격훈련부터 여러가지 다했었음 타중대랑 섞여서 계급상관없이 아저씨 형동생하고 친하게 지내고 그랬었음 같은 대대아니면은ㅋㅋ
요즘도 미지근한 물나옴? 난 7월군번이라 한여름이었는데도 물이 미지근하던데
저건 삼양거라도 맛있다 ㅋ
아무 생각없이 조까따...만 떠오를텐데....
저거 먹고나면 몸이 좀 풀려서 엄청 추웠던 기억
약간 아삭한 면발과 미지근한 국물 하지만 존나게 맛있다 아 근데 삼양육개장주는데는 ㄹㅇ 선넘는거임
내가 삼양꺼 먹었는데 이말 맞음 ㅅㅂ
미지근도 아니고 그냥 온수가 없어서 혹한기 복귀행군이라 물부으면 그냥 차가워졌고 냉컵라면 됐었지...
난 행군하다가 중간에 쉬는게 더 힘들더라 그냥 걷는게 편했어
전역하면 저맛은 이제 지구상 어디서도 못보지
난 족갔다 집에가고싶다만 떠오르던데
훈련소 주간 45 야간 15키로 아침부터 자정까지 행군하는데 저런거 안주던데 ㅠ
칼바람 부는 강가에다가 앉혀놓고 다 식은 물로 과자국 만든게 아니었다면 좋아라 했겠지 연대장 ㅅㅂ놈...
나도 전역 전 날에도 저 맛을 느껴봤지 느껴보고 싶지 않았어....
저거였나? 뭐 처먹었는지 생각도 안남
운 나쁘면 과자로 먹고 운 좋으면 라면으로 먹을 수 있는데 따뜻하고 면이 잘 익을 수록 진짜 천상의 맛이었지
혹한기때 행군 시작할때 뭔 식은물로 전식에 물부어서 품속에 몇시간 넣고다니다 나중에 뭔 떡같이 된거 드럽게 맛없는거나 먹었는데 ㅅㅂ
왕뚜껑 짬뽕인가 그거먹었는데 엄청 짜고 맵고 맛도 없는걸 국물까지 강제로 마셔야 해서 다 먹고 속만 버렸던 최악의 라면..
난 거의 찬물 수준의 물에 먹어서 익지도 않았음 ㅅㅂ 차라리 안 붓고 부숴먹었으면 그나마 나았을 걸 이상하게 눅눅한 면만 먹어서 최악이었지
행군을 논산에서만 해서 다행ㅋㅋ
사람이 걸으면서 잠을 잘 수도 있다는 것을 아라씁니다!
인생에서 먹어본 가장 맛있는 라면
제대한지 20년 넘었네 ㅋㅋㅋ 이병때는 40키로가 고통이었는데 짬밥먹고 병장되니까 40키로는 편했음 ㅎㅎ
한..3,4년차 정도면 줘도 안먹음.
흠... 훈련소때 물통 열탕소독하고 남은 물을 재활용 하자고 그 물로 유통기한 코앞인 육개장에 그 물을 부어서 훈련생에게 먹으라고 던져준 씝색긔들이 생각나는군....
그 힘든 와중에도 짠맛만 느껴졌던 ㅈ같은 삼양 육개장 사발면....
신병훈련소에서 행군 중간휴식때... 비 쫄딱 맞고 환복 후 먹었는데 거의 과자라서 그렇게까지 맛있는줄은 모르겠더라 ㅋㅋ 그나마 국물 마시니까 나쁘진 않았지만 행군하다가 까먹은 자유시간이 더 기억에 남음. 정작 자대 가서 행군하니까 중간휴식 시간에 닭죽을 줘서 저 맛을 느낄 일은 없었지만 닭죽이 더 맛있다.
자대가면 방탄모에 은색 □,▩ 이런 표시들 붙이고 나녔잖아?? 나 군생활 2년도안 저 육개장 비닐뚜껑 뒷면에 은색부분으로 잘라서 붙이고 다녔는데, 원래 그렇게 하고 다니는거임??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분명 보급이 나올껀데 그 어느 부대에도 완성품 보급이 나왔다는 말을 못들어 봤음.
미지근하게 와작와작 먹는게 그렇게 맛있더라. 역시나 나와서는 그맛이 안남
방탄 벗고 먹는 애, 모포 덮고 먹는 애 가지각색이군
저는 행군 다 끝나고 부대에 복귀하고 먹은 라면이 가장 잊혀지지 않음
나 진짜 태어나서 첨으로 라면 국물 다 마신게 훈련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