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는데 초반엔 그냥 흔하디흔한 럽코물인 줄알았거든 근데 이게 생각보다 서사가 잘쌓이고 연기력도 괜찮아서 흠...흐음...하면서 보고있는데 갑작스런 연쇄살인마의 등장? 심디어 그게 주인공 최측근? 꽁냥대는 럽코에서 스릴러 드리프트? 아니 시발 이게...맞아?
빌드업일수 있지. 그냥 사람이 살인마에게 쫓겨도 별감정없는데 자신이 응원하는 사람이 살인마에게 쫓기면, 더 스릴이 생기잖아?
아니 빌드업도... 뭐랄까.... 드라마 초반에 막 가게나 사람한테 쇠구슬 테러하거나 뭐 그런게 종종있었는데 그냥 "아 주인공 인기가 워낭 많으니 사생팬인 갑다" 하고 넘길정도였는데 그게 다 연쇄살인마의ㅜ행적이었고 심지어 그게 주인공이랑 형동생 하던 최측근이 했던일이다. 가 되버리니까 뭔가.... 동기도 이상하고, 회수도 이상하고 이게참...
배우도 원래 그런 역으로ㅜ자주나오던 역이니까 드디어 이미지 변신 하나 싶었는데 배우 티미지 고대로 서패연쇄살인마로나오니까 드라마 참... 뭐라그러지... 그... 말을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