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계가 돼지 잡기
요리 가이드가 아니라 귀농총서라고 돼있네 ㅋㅋ
나오던데요??
고기가 땅파서 나오는줄 아나!
옛날 유럽에서 겨울되기 전 돼지 잡아 소시지랑 햄 만들 때 온 마을 사람들이 달라붙었던 이유 ㅇㅇ
이녀석 고기광산도 안가본 티를 내는걸?
와 이세계갈때 필수품
야미야미
고기가 땅파서 나오는줄 아나!
지라스
나오던데요??
지라스
이녀석 고기광산도 안가본 티를 내는걸?
요리 가이드가 아니라 귀농총서라고 돼있네 ㅋㅋ
요즘은 유튜브가 잘 나와서 그만
와 이세계갈때 필수품
옛날 유럽에서 겨울되기 전 돼지 잡아 소시지랑 햄 만들 때 온 마을 사람들이 달라붙었던 이유 ㅇㅇ
유럽의 김장
오함마로 스턴을 시키고 멱을 딴 뒤 걸어다가 피를 빼내고 토치로 털을 그슬리고... 으아앍
나 그거 어릴때 실시간으로 봄
난 개로 봄...
개도 봄, 닭도 봄, 오리도 봄, 노루도 봄.
아.. 그러고 보니 중간만 봤지만 소도 봄.
귀농이라지만 난이도 너무 높은데
도축하는거 실제로 보면 참 생각 많아짐
난 그냥 사람들이 그런거 생각하지 말고 맛있게만 먹었으면 좋겠음 ㅠ
내집마련 가이드 첫 챕터에 준설부터 시작하는 격인가
자세한건 생략한다
토끼, 닭 정도는 잡아봤는데.
참고로 저 출판사 들녘은 그 유명한 퇴마록의 출판사이기도 하다. 기괴한 것들만 찍어내는구나 ㄷㄷㄷ
이거 쓰려고 했는데, 사실 알고보면 퇴마록도 실화라는 이야기도 있더라는,
고오오급 레스또랑에 일할때 집에서 요리해먹는다고 요리사 아저씨한테 말하면서 문뜩생각난게 어느 단계부터 요리해먹는다고 할수있는지 의문이 들긴하더라...예를들면 스파게티만들면 제면부터해야하나 소스부터 만들어야하나 면사고 소스사서 채소같은거 썰어서 먹는것도 요리인가 컵라면도 요리라고 할수있는가 결국 답은 못찾겟더라...
불에 재료를 익히는 (뜨거운물같은 거 말고) 과정이 들어가거나 재료손질해서 간하는 거부터 요리라고 생각함
흉내만 내는 게아닌 진짜다
어릴때 시골에서 돼지잡는거 봣는데 땅을 파서 비닐을 깔고 거기다 돼지를 넣고 뾰족 망치로 머리를 때려서 잡던데(기억으론 한방 씨게도 아니고 톡 같은 느낌)
예전 통닭집들은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산 닭을 꺼내와서 닭을 산 채로 털뽑는 기계에 넣고 돌리는데 기계가 다 돌아갈 때까지 계속 닭이 꽥꽥 소리 지르다가 기계 다 돌아가면 부르르 하는 힘없는 신음으로 바뀌고, 털 다 빠져서 기절했는지 쇼크사했는지 모를 놈을 댕강 잘라서 요리를 해주는데 아마 요즘 사람들이 이런 광경을 보면 치킨 맛이 좀 없을 거임 소비자들이 이런 광경을 안보게 된 것이 마니커와 하림이란 대형 도축회사가 생기면서부터지
저 책은 2002년에 나온 건데 뭔 90년대야
초짜는 도끼 오함마 뭐 이런걸로는 못잡아요~ 자기 정강이 남의 장딴지 뽀개지마시고 걍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식칼 하나면 됩니다
키우기부터 시작하는게 아닌게 다행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