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박살나서 오는거 이해되더라
초짜 하루하루 일용 알바들을 번호 1~10번있는 레일에 두명 세워둠
그럼 레일에 물건 오는데 둘이서 뛰어댕기면서 각 번호에 물건 적재해야함
진짜 뛰면서 해야되더라
물류센터가 아니라 캠프라 그런가 후기보다 더 고됬었음
안뛰면 레일에 물건 쌓여서 바닥으로 다 떨어짐 ㅋㅋㅋ
그래서 걍 막 던진다
콜라도 던지고 무드등도 던지고
실제로 파손 많이되기도 하고
하루하는 초짜들 아무설명없이 레일로 밀어넣으니 멘븡와서 막 집어던질수밖에 없더라
그리고 다음날부터 다신 안옴 ㅋㅋ
나이 가챠 개폭망해서 야간에 한번 가챠비나 벌어봐? 생각하고 하루나갔다가 지지치고 다음부터 안나감 ㅋㅋㅋㅋㅋ
던져서 파괴된다고 해도 그게 내 책임까지 오질않으니
ㅇㅇ 박살나도 관리자가 암말도 안하는데 적재 느려지면 겁나 뭐라함
캠프ㅋㅋㅋ 센터가 훨 나음...
캠프 후기보고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가보고 피똥싸는줄 엄지발가락에 피멍들어서 까메지더라
아니 센터 후기보고 ㅋㅋ
아직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캠프는 일용직 안전화 안주는곳도 있음ㅋㅋ.. 캠프 바이 캠프이긴 한데 진짜 일용직오면 무슨 소모품처럼 쓰더라 딱보고 어 얘 어차피 하루오고 안올것같은데? 싶은애들 그냥 계쏙 배치 바꿔가면서 갈아버림
안전화 그런거 없고 장갑만 줬었음 조끼는 다 헤지고 찢어진거 주고 옷 잘 입로 오라고 문자주더라
다음엔..가야하면 센터가.. 거기가 캠프보다는 그나마 나아
쳐다도 안볼거임 ㅋㅋㅋㅋ
안와도 되면 그게 맞음ㅋㅋㅋㅋㅋㅋ
퇴근하고 할거없을때 한번씩 해볼까 했는데 집근처에 캠프밖에 없어서 ㅋㅋ
한번씩 해볼까 하는거면 확실히 안가는게 좋은게, 몸 안쓰다가 가면 진짜 운나쁘면 하루 일당 벌려다 며칠 쉬어야할수도 있음
딱히 쿠팡만 그러는거도아니고 걍 택배물류자체가 막 다 집어던짐... 안그럼 감당을 못하거든
CJ든 대한이든 뭐든 다 던진다고 보면됌
근데 쿠팡은 하루 알바들 여자든 남자든 조건없이 세워둬서 더 그런거같음
아냐 다른곳도 다 알바써... 물류자체가 그런상황인거
여자도? 아줌마 학생 안가리고 다 라인 세워두던데
여자도 쓰긴하는데 보통은 편한대로 뺄껄? 아무튼 어디든 다 일일알바로 사람 많이들 채우고 반쯤 던지는식으로 안하면 물량감당 못함 ㅋㅋ 그러니 던지지말라고 적어도 효과가없는거
내가 간곳은 40대 아줌마랑 20살 학생도 예외없이 라인 세워서 서로 ㅅㅂㅅㅂ 하면서 던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