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미도르 반동 이후 성립된 총재정부가 군수물자를 되팔이 할 정도로 대놓고 부패+무능의 결정체였는데 거기에 폴 바라스와 탈리엥 두 총재는 돌아가며 거부권을 쓰며 국민공회를 거의 마비시켜버림.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 시기보다 오히려 총재정부 시기에 폐간된 언론이 더 많았던 지경으로 총재들의 과두 독재 구도가 완성된 상황에 가까웠음.
그래서 프랑스 혁명 초기부터 참가했던 혁명가인 시에예스(제 3계급이란 무엇인가? 선언문을 작성한 인물)가 그 구도를 깨려고 나폴레옹을 끌어들였던 건데 앗 하는 사이에 밀려버리며 보나파르트 라이즈가 되어버린 거.
혁명 영웅이 독재자로 직변하는건 너무 흔해
왕이 국민을 죽이는거랑 국민이 왕을 죽이는거랑 차이가 큰만큼 처음에 역풍도 씨게와서 돌아갔던가.
혼란기
테르미도르 반동 이후 성립된 총재정부가 군수물자를 되팔이 할 정도로 대놓고 부패+무능의 결정체였는데 거기에 폴 바라스와 탈리엥 두 총재는 돌아가며 거부권을 쓰며 국민공회를 거의 마비시켜버림.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 시기보다 오히려 총재정부 시기에 폐간된 언론이 더 많았던 지경으로 총재들의 과두 독재 구도가 완성된 상황에 가까웠음. 그래서 프랑스 혁명 초기부터 참가했던 혁명가인 시에예스(제 3계급이란 무엇인가? 선언문을 작성한 인물)가 그 구도를 깨려고 나폴레옹을 끌어들였던 건데 앗 하는 사이에 밀려버리며 보나파르트 라이즈가 되어버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