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중 연금술은 연금술의 근원같은? 영혼의 가치로의 탐구에 어떻게든 연결되는 면이 있음
작품 주제가 그러다보니까 어쩔 수 없는 면이고 그 때문에 현자의 돌, 진리, 진리의 문, 호문클루스 이 쪽에 서사가 집중되어 있고
그래서 그런지 작품 서사 안의 파워밸런스적 측면에서도 '그렇지 않은 연금술' 은 약간 쩌리가 되어버리는 면이 없잖아 있는데
불꽃의 연금술은 순수 원리적 측면에서 '진리에 닿아 있는' 면모를 보여주는 연금술적 측면마저도 경계해야 하는 기술이었다는 게 뭔가 대단한 거 같음
뭐라고 해야되지...
온갖 특수능력같은 게 난무하는 판타지에 등장하는
순수물리로 만렙찍은 기인 캐릭터 보는 느낌?
원피스로 치면 (패왕색 있다고는 하지만) 무장색으로 원탑찍은 가프 같은 느낌이라 해야하나
ㅇㅇ 호크아이네 아빠 진짜 ㅁㅊ 놈이었던 거 같음
그 캐릭터가 자기 스스로도 너무 대단한걸 찾아버려서 더 이상 연구못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다던가 그랬다던데 확실히...
하긴 생각해보면 주인공 형제도 서사의 중심에 서 있을 뿐 연금술 자체가 특히 강력하다 이런 건 아니긴 했지...
스승이 자기네 속성 마스터 하고 전수하니 노잼이네 싶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