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서브컬처에서 주로 묘사되는 관함식 특징.
25.01.06 (22:37:40)
IP : (IP보기클릭)118.235.***.***
trans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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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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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이전까지 열강들의 관함식 해군 전체 병력의 상당수를 전개해서 국력을 과시하는 방식이 많았는데
(영국이 수평선까지 가득 메운 전함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적이 특히 유명했다)
그래서 그런지 SF에선 우주의 패권 국가가 관함식을 개최하면 주력 함대의 과반이 수도 행성에 집결해서 국력을 과시하고
그걸 노리고 적대 세력이 기습 공격을 가해서 큰 타격을 입히는 일이 거의 클리셰 처럼 나오곤 한다.
물론 현실에서는 이미 그런 사태를 고려해서 주력 함대의 일부만 관함식에 전개하고 나머지는 걍 평소대로 근무한다.
버츄얼 함대를 띄운 나라도 있지
애초에 그런 행사에서 적대세력이 뻔뻔하게 머리를 들이밀게 놔뒀다는건 해당 집단 정보부가 병1신 기열찐빠 세금도둑 새끼들이란 뜻이라서....
그것도 있지만 주 군사력의 대부분이 행사에 투입되었다는 것은 국경 지방 방어가 텅 비어있다는 말도 되니깐ㅋㅋㅋ
콜오브듀티 인피니티였나 어드밴스드였나 그것도 그렇게 얻어맞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