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정신차리고보니 눈물 줄줄 흘렀던 영화
25.01.06 (23:26:33)
IP : (IP보기클릭)118.235.***.***
오솔오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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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23: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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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시리즈 배우가 복귀해서 상 받았다길래 어떤 거려나 싶어서 넷플로 봤는데
영화 엔딩 때 끕끕대면서 울었던 영화.
게이게이한 도입부부터 시작해 동성애, 사이비, 폭식, 위선 등 전반적으로 깨끗한? 주제의 내용도 아니었고
시종일관 칙칙한 분위기였지만 묘하게 흡입력이 있었는데
엔딩 보고 미친듯이 울어버림. 인생 영화 됨.
가오갤3 이후로 이렇게 운 건 처음이었음.
주연 조연 배우들도 전부 대단했는데 특히 우리 막내이모 닮은 간호사 친구가 진짜 좋은 캐릭터였음.
난이거 보기흉하고 억지스럽다 느꼈는데 사람마다 다르구나
감상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임 ㅇㅇ
배우가 진짜 ㅠㅠ....
좋은 영화다
그 고래 이야기는 주인공의 이야기였어..
나는 기름이 줄줄 흐르는데
브랜드 프레이저 배우 현실 인생 이야기....... 아카데미 수상 하는 이유.....
배우가 진짜 ㅠㅠ....
Hamsik2
브랜드 프레이저 배우 현실 인생 이야기....... 아카데미 수상 하는 이유.....
좋은 영화다
그 고래 이야기는 주인공의 이야기였어..
가오갤이랑은 뭔가 연상이 안 되긴 하는데 함 봐야겠네
나는 기름이 줄줄 흐르는데
당신은 산유국입니다
나도 울었음.... 울지 않을수가 없었음...
난이거 보기흉하고 억지스럽다 느꼈는데 사람마다 다르구나
나나치666
감상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임 ㅇㅇ
설마 팻슈트가 아니라 브랜든 형이 정말로 찌운건가...?
살찐건 맞는데 영화정돈아니지 ㅋㅋ
분장이지 ㅋㅋㅋ 실제로 가능한지는 차차하고 저 정도로 살찌우면 저게 유작이야
역시 어느 정도 분장 도움도 받았구만 다행히도;;
내 인생에서 잘한 일이 하나라도 있단건 알아야겠어!
개인적으로 어릴때 봤던 미이라 주연의 브랜든 프레이저 배우님 좋아했는데 여러저러 사정으로 힘든 상황이 였다는데 이 영화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국내 한정으론 이 영화때문에 좀 많이 알려지고 다시 재기해서 좋은것 같음 ㅠㅠ
재밋음?
좀 취향탐
넷플릭스에 있네 바로 찜 해두고 여유 되면 봐야 겠다
구원이란 무엇인가. 죽음 직전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엔딩이 뭔 말인지 이해가 안가서 재밌게 보다가 뭐야..;; 하면서 껐는데
이게 참 배우의 인생도 같이 보이는거 같았어
영화 듄에서 스텔란 스카스가드 선생님처럼 특수분장 잘 활용한 영화지. 작중에서 600파운드……약 270~kg -_- 의 체중 비만인 연기도 준수했고.
이 라인이 울림이 있어서 보고 싶긴 했는데 러닝 내내 고통받는 내용일 것 같아서 도망감..
여기 장면에서 오열 했지..... 그건 정말 좋은 에세이야!!! 아앗 ㅜㅜ
맥스!!
너무너무 아프고 슬프고 고통스러웠던 영화. 개인적으로는 최근 5년간 봤던 영화중에 단연 1등
중간에 단 한번이라도 잘한걸 증명하고 싶다고했을때도 눈물이 났고 마지막에 이해보다 감정으로 먼저 날 울렸던 영화. 저거 재미있으면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도 재미있음. 눈물나는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