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mouth extraction, 통칭 FME
치아 전체를 한 방에 다 뽑아내고
그 자리를 모조리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시술
이게 원래는
정말 입 안이 박살난 상태의 예외적인 사람이나
혹읔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들한테나 쓰는
극단적인 치과 치료법인데
미국에서는
이 아플 때 그때 그때 치과에 갔다가는
초월적인 진료비를 감당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이가 아파도 계속 진통제로 버티다가
이가 돌이킬 수 없이 싹 다 망가졌을 때 FME를 받는게
오히려 더 싸게 먹히는 경우가 많은지라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이 시술의 빈도가 상당히 높다고
미국에 100% 틀니 어르신이 많은 이유가 혹시....?
자국의 국부처럼 하는구만... (조지 워싱턴의 틀니.)
어우 끔찍해
틀니를 아예 박아넣는 시술인건가
매년 진료받고 스케일링 하면 큰 돈은 안들어감 내가 오랜만에 치과가서 70털린 후로는 매년 2번씩 치과가서 진료받음
진짜 끔찍하다
와우
미국에 100% 틀니 어르신이 많은 이유가 혹시....?
어우 끔찍해
틀니를 아예 박아넣는 시술인건가
아니 그건 아니고 FME는 그냥 전체발치란 의미임. 틀니를 박아넣는 시술은 오버덴처라고 해서 위아래 임플란트 뿌리를 4~8개 정도 심고 거기다 틀니를 연결시키는 거임.
기초적인 임플란트입니다
막짤 오우쉣..
진짜 끔찍하다
매년 진료받고 스케일링 하면 큰 돈은 안들어감 내가 오랜만에 치과가서 70털린 후로는 매년 2번씩 치과가서 진료받음
넘 무서어
자국의 국부처럼 하는구만... (조지 워싱턴의 틀니.)
국부워싱턴은 그냥 평생 치통달고살았음 미쳐버리지않은게 다행
기초적인 임플란트..가 아니다....
우리나라도 한 10년~15년쯤 전에는 풀로 박고 하는사람 좀 있었는데 임플란트도 합이 8개 10개 뭐 이렇게 박고 하더라
임플란트도 몇년주기로 바꿔야된다던데
아니다. 오래가는 건 10~15년 거뜬히 감. 바꾼다는 건 안에 지대주 (윗부분)이 부러졌다거나, 헐거워지거나, 낀 음식물이 썩거나 하는 문제가 생겼을 때 바꿔주는 걸 뜻할 거임. 당연히 지속적으로 힘을 받는 인공치아이기 때문에 어릴 때 임플을 박은 경우라면 몇번 바꿔야 할 수도 있음. 하지만 대체로 임플란트라는 게 나이 든 상태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쓰는 경우가 더 많다.
ㅇㅎ ㄱㅅㄱㅅ
나사만바꿔끼우먄 ㅇㅋ 입니다
미국이 악명높기는 한데 .. 직장인 가입자면 오히려 한국보다도 저렴하게 진료받긴 했었씀 ㅋㅋㅋㅋㅋㅋ 근데 언제 짤릴지 몰른다는거 ? ㄷㄷㄷ 그래서 진짜 미국은 직업이 있어야함 ...
엄청 아플거 같은데
미국에서 전악 임플란트 들어가면 5천만원 근처는 나올 것 같은데...? 그게 더 싸다고..? 그냥 다 뽑고 틀니쓰는 것 까지 말하는 듯
요즘에는 당신을 위해서 1년에 최소 1번 이상은(1번만 받으라는 소리가 아님!) 스케일링 받으세요. 하는 것 보다는, 1년에 1번 이상 스케일링 받지 않으면 니 돈으로 치과의사들이 부자가 됩니다. 라고 하는게 더 효과적인 설명 같기도 하고..
임플란트 한거 잘 관리 안해주면 치주 뼈가 썩어 녹아 낼리수 있음 인공물을 삽입 한거라 감염이 잘되어 썩는다고 함..그럼 임플란트 다시 뽑아야 되는데 굉장히 아프고 힘들다고함.. 잘못하면 생명에 위험할수도 있음.. 그리고 썩어 녹아 내린곳에 다시 임플란트 할수없음.. 처음부터 자기 치아 관리 잘하는게 최고임..
200년된 전통 있는 방법이군
사실상 사이보그인거잖아..
크아아아아악
현직 임플란트 회사 다님.. 저렇게 하는 게 더 싸게 치는 게 맞다. 미국은 특히 더 비싼 것도 맞고. 근데 그렇다고 생니를 다 뽑고 저걸 하는 건 진짜 특이한 경우라고 본다. 치아 상태가 많이 안 좋을 때면 모를까, 젊고, 치아도 짱짱한데 굳이 치과 비용 비싸 하고 생니 뽑는 경우는 진짜 드물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