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전 대학원 시험 면접 생각나네; 교수님이 그냥 가서 시험만 보면 된다고 해서 실험실에서 실험복입고 그대로 갔는데 시험치는 강당에 50명정도 정장입고 왔더라;; 거기까진 어케 버텼는데 갑자기 그대로 구술면접도 봐야한다고해서 급하게 실험복 벗고 가려고 벗어보니 츄리닝 입고왔더라..울면서 실험복 그대로 입고 면접까지 봄;; 붙긴했는데 면접장에 교수님 다섯분 정도 나 진짜 ㅁㅊㄴ 보듯이 보고 막 웃으심. 아직고 진짜 수치스러운 기억임
정반대의 경우가 있었는데
전공이 영상계열이라 영화쪽 프로덕션에 이력서 넣었고 면접 보러오라고 했어.
이쪽계통이 좀 열린마인드라 복장자유였는데 난 암만 그래도 면접인데 하면서 한여름에 검은 정장입고 갔고
혼자만 합격했지. 감독님이 너만 유일하게 회사 존중해주는 느낌이라 뽑았다 함.
그리고 잘생긴 얼굴
잘생겼대
얼마나 잘 생긴거야..
옛날 모 회사 면접볼때 인사담당이 정장 입지 말라 했는데 가보니 다 정장이더라 ㅅㅂ .. 당연히 합격은 했지만 그회사 말고 내 꿈을 펼칠 조옷소 게임사 들어갔음
앞으로 체육복에 슬리퍼신고 간다
공사면접에 캐쥬얼을 입고가서 합격하다니 ㅋㅋㅋ
그리고 잘생긴 얼굴
앞으로 체육복에 슬리퍼신고 간다
축하드립니다! 오징어게임 참가에 합격하셨습니다!
건물 입구에서 보안요원한테 입구컷!
???: 이번 면접에 입구컷 당한 사람이 있대!
일단 뺨부터맞고 시작하시죠
잘생겼대
공사면접에 캐쥬얼을 입고가서 합격하다니 ㅋㅋㅋ
얼마나 잘 생긴거야..
후기가 다 '잘생김' 이면 진짜 ㄷㄷ
옛날 모 회사 면접볼때 인사담당이 정장 입지 말라 했는데 가보니 다 정장이더라 ㅅㅂ .. 당연히 합격은 했지만 그회사 말고 내 꿈을 펼칠 조옷소 게임사 들어갔음
근데 게임회사는 실제로 정장 입고 오지 말라 카던뎅.
라고 생각해서 안 입고 갔더니 자네 기본 복장부터가 잘못되었군요 라는 소리를 들었음 거기가 지금은 멸망한 다음게임이었음
ㅋㅋㅋ 개웃기네. 난 실제로 입고 오지 말라고 몇번을 들어서 진짜 안입고 갔었는데. 소개해줬던 친구도 정장입은 거 보면 웃기다 그러고
보통 게임회사에서 정장 입고 가면 둘 중 하나인 줄 암 집에 뭔일 났거나 정수기 팔러 왔거나
망해도 싸다
다음게임이란곳도 있엇음??
다음에서 온라인게임 채널링 하는 곳임... 지금도 있긴 함
POE를 거기서 퍼블리싱하잖아
저거 직접 본 사람들 말로는 잘생겼데
될 사람은 츄리닝 바지에 흰티 입고 가도 되더라
잘 생기면 뭘 입어도 관심을 받을 수 있다.메모
면접을 잘봣나보지,,
둘째짤 같이 면접 봤다는 사람 썰에서 혼자만 당당하고 패기넘쳤다고 하는거 보면 ㅋㅋ
나도 이런적있어서... 어디 회사 면접보러갔는데 20몇명중 나빼고 전부 정장이었음... 나는 면접도 망한거같았는데 내가 붙어서 좀 당황스럽긴했었지... 근데 다른데 붙어서 거긴 안감
빨간바지 입고 갔던 내 동기도 5년넘게 회자됐고 직급전환 면접때 편하게 오랬다고 진짜 츄리닝입고갔던 양반은 아마 회사 없어질때까지 전설로 남을듯
잘생기고 여유롭다.. 시리우스 블랙 같은 포스인가
순간의 실수로 발생한 상황에서도 밝은 텐션으로 주변 분위기 환기 여유롭고 안정된 분위기, 뭐든 잘 이겨나갈 거 같은 성격 그리고 끝판왕 호감가는 얼굴. 합격
나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 고졸공채 뽑는거 면접 갈 때 편한 복장으로 오래서 저거랑 비슷한데 좀 어두운색으로 입고 갔는데 3차 면접까지 붙어서 합격함
근데 사실 애초에 정장이 없었어서 ㅋㅋㅋ
낙하산이 아니었구먼 역시 잘생긴 게 최고야
면접 복장 자유는 정장입고오면 불이익 준다 언급 없는한 정장 디폴트
케바케겠지만 우리 같은 경우는 캐주얼이라도 자켓에 셔츠 정도면 ㅇㅋ...면티+청바지면 마이너스..
개쩌는 팬티를 입었나보군
왜 다 똑같은 경험이 있는거냐 나도 혼자 셔츠 면바지 조합이어서 쪽팔렸는데...
얼굴 궁금하다
회사는 어디였을까
중간 카톡방 보면 코레일 인거 같음
그 카이지 블랙 기업 생각나네.
죄다 잘생겼다 하면 자신감 아님? ㅋㅋㅋ
저게 그 전설의 파랑빌런이었나 ㅋㅋㅋㅋ
뭐 특별히 예의없는 행동을 한것도 아니고 결국은 스펙이 중요하니까
존잘이면 끝났지 뭐. 정장이 뭔 상관이냐
나도 최종 면접볼때 혼자 면바지에 니트티 입고 갔었는데 면접 합격 했음 나빼고 진짜 맞춘듯이 똑같은 정장들 입었더라 참고로 사기업 면접도 아니였음
나도 예전 대학원 시험 면접 생각나네; 교수님이 그냥 가서 시험만 보면 된다고 해서 실험실에서 실험복입고 그대로 갔는데 시험치는 강당에 50명정도 정장입고 왔더라;; 거기까진 어케 버텼는데 갑자기 그대로 구술면접도 봐야한다고해서 급하게 실험복 벗고 가려고 벗어보니 츄리닝 입고왔더라..울면서 실험복 그대로 입고 면접까지 봄;; 붙긴했는데 면접장에 교수님 다섯분 정도 나 진짜 ㅁㅊㄴ 보듯이 보고 막 웃으심. 아직고 진짜 수치스러운 기억임
정반대의 경우가 있었는데 전공이 영상계열이라 영화쪽 프로덕션에 이력서 넣었고 면접 보러오라고 했어. 이쪽계통이 좀 열린마인드라 복장자유였는데 난 암만 그래도 면접인데 하면서 한여름에 검은 정장입고 갔고 혼자만 합격했지. 감독님이 너만 유일하게 회사 존중해주는 느낌이라 뽑았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