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동물농장 회차 : 통계를 살짝 장난쳤습니다-☆
은퇴마 복지를 지지하는 입장에선 하등 도움도 안 되는 5열들 같으니라고.
자료 화면으로 띄운 활용 현황.
호스피아에서 가져온 모양이던데, 같은 봉사자이자 마소를 주특기로 다루는 동물학 전공자께서 저 자료로 작년에 글을 쓰셨던 지라 바로 눈치 까셨음.
우선 승용마하고 번식을 합친 게 얼탱이 없다는 건 둘째치고
(퇴역마의 끔찍한 결말이라고 무조건 도축으로 귀결 지어야 한다고 흐리는 모양새)
승용 전환 417두, 번식 전환 213두, 도합 630. - 나머 60은 어디로 간 건지?
기타(호스피아는 기타와 휴양을 분리했고 방송에선 합침)도 저기서 100두나 줄인 것도
도대체 무슨 근거로 어디서 불명을 100두를 빼온 건지?
등의 지적까진 제쳐두더라도
근데 가장 가관인 건 저기 호스피아 자료의 폐사 부분인데.
저게 도축 뿐만이 아니라 자연사, 안락사, 사고사도 합친 수치인데.
그걸 거의 통째로 도축으로 왜곡
그러니까 댁들 말대로면 안락사, 사고사, 자연사가 1년간 고작 14두라고요?
p.s 도축이 적은 건 아니지만(단체들이 도축 제로라고 하는 미국 같은 나라는 거의 1년 생산두수를 승용마로 택갈이해서 원정도축하는 사소한 찐빠는 무시하자), 승용 전환 시 마사회에서 지원금을 주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거기로 감.
아니면 내륙의 불법 도축장 알아보거나 돈 써서 제주도 축협까지 이송.
+ 번식 전환이 확 줄었는데... 그걸 말 산업이 타격 받고 보조금도 반토막 나서 그런 듯.... 달리 말하면 그 만큼 향후 생계로나 퇴역경주마들한테 안 좋은 건지, 농림부는 전혀 생각 없어서 이번에 생산계에서 규탄 시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