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봉주가 삐뚤어진건 반은 본인탓이고 반은 성찬탓이맞음
일단 기본적으로 성찬에 대한 라이벌의식+피해의식이 있는데
숙수자리를 두고 다퉜던것도 있지만 아버지가 성찬을 아낀거에 대한 섭섭한 감정이 엄청 큰것으로 나옴
근데 애초에 이새끼가 한량으로 살다가 아버지가 정신차리라고 성찬데리고 온거라서 이부분은 지잘못이 맞음
그런데도 왜 제목에는 절반정도는 성찬탓이 있느냐?라고 할수 있는데
성찬은 자기때문에 오봉주내 가족이 갈등이 생긴다고 생각하고 고뇌한 끝에 대결을 포기하고 탈주함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내가 이겨서 숙수가 되면 문제가 생긴다'라는 논리로 탈주했던거임
즉 다시말해 성찬 이놈은
자기가 당연히 봉주를 이긴다는 전제하에 대결를 노쇼해버린거임
오봉주:야 ㅆㅂ 한판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