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7wEJe5jias
참고로 부산사람들도 잘 모르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는 1941년에 지어진 청풍장과 1944년에 지어진 소화장 이라는 곳임.
철거할 것이냐, 문화재로 보존할 것이냐로 의견이 분분한데 실제로 문화재청에서 근대역사문화재로 등록하려다가 실 거주민들이 있어서 무산됨.
위치가 자그마치 남포동 비프광장 코앞에 있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기도 함.
저런 단독건물 재개발 쉽지 않음. 더구나 저긴 입지도 산꼭대기라 메리트가 전혀 없는 곳 중에 하나임. 옛날 대선때 현대 정회장이 정당 만들고 대선후보로 나왔을때 산에 있는 불량주택 싹 다 밀어버리고 현대건설에서 아파트 지어주겠다는 공약 하나로 전국 득표율 1위 나왔다는 반농담이 있을 정도로 부산은 피난시대 유산으로 전국에서 불량주택률, 경사지주택률이 전국 탑을 찍는 동네임.
아니 얼마나 오래된거냐...
배관기술보다는 당시는 더러운 화장실이 집안에 있는걸 기피했고 그래서 초창기 아파트가 인기가 없었음. 저건 당시 기준으로 많이 신경썼다는거지.
미장만이 아니라 시스템도 파리네.... 당시 배관 기술 문제 때문에 어쩔수업ㄱ나봄
그냥 고시원 쓴다는 느낌으로 살면 되겠네
진짜 ‘좌천’ 아파트네
ㅋㅋㅋ 아니 외부 화장실은 이해가 가는데 호수 정해진 건 개웃긴당
당연히 이유없이 싼집은 없지
아니 얼마나 오래된거냐...
69년도니 55~6년인가...
연식치곤 튼실해보이네
콘크리트 구조상 오래된거라 세월 지나서 튼실 하지 부실시공 없다 라는 전제 하에
난 또 관리비 250만원 이런 건 줄
진짜 ‘좌천’ 아파트네
귀양 아파트 ㅋㅋㅋㅋ
동네 이름이 좌천동이라고 있긴 한데...
그 동네에 있는 아파트 맞음. 사진 상으로도 보이지만 높지는 않지만 거의 산 꼭대기 부위에 위치한 아파트라 화장실 아니어도 인기없을 위치임. 그나마 산복도로로 접근 가능한 점이 다행임.
미장만이 아니라 시스템도 파리네.... 당시 배관 기술 문제 때문에 어쩔수업ㄱ나봄
하이드로펌프코
배관기술보다는 당시는 더러운 화장실이 집안에 있는걸 기피했고 그래서 초창기 아파트가 인기가 없었음. 저건 당시 기준으로 많이 신경썼다는거지.
측간
애초에 그 시절 개인주택도 화장실 밖에 있는게 허다하니
그래서 예전 푸세식 집들 화장실이 저멀리떨어져있어 혼자가기 무서웠던게..
옛부터 내려온 말 '처가와 뒷간은 멀수록 좋다'
그냥 고시원 쓴다는 느낌으로 살면 되겠네
ㄹㅇ 약간 좋은 고시원 느낌이네 ㅋㅋㅋ
고시원도 방에 샤워시설 변기 다 딸려있는곳 많은데 저딴데를 왜가~~~
건물만 높으면 홍콩 느낌이긴 하네 ㅋㅋ
북구 덕천 언덕 올라가는길에도 오래된아파트 있는데, 거기도 공용화장실 있더라
당연히 이유없이 싼집은 없지
ㅋㅋㅋ 아니 외부 화장실은 이해가 가는데 호수 정해진 건 개웃긴당
딴집에서 화장지 다 써버리면 안 되니까...ㄷㄷ 아마 각 화장실별로 시건장치까지 되어 있겠지.ㅋ
ㅋㅋ 비데 설치도 가능하겠네 웃김
전원이 없을듯.
그렇게 안 하면 지옥이 펼쳐짐
전기 없이 수입으로 비데 가능 해요
찐옛날식이잖아 ㅋㅋ
정취래 ㅋㅋ
아니 저런걸 재개발 해야 하는거 아니냐? 멀쩡한거 때려부수지 말고.
저기 위치가 진짜 상 중턱에 있어서 에스컬레이터 타거 150미터는 올라가더라. 재건추릭 불가할듯
그냥 허물고 새로 지어. 화장실 밖에 있으면 씻는건?
새로 짓는 돈은 뭐 땅파면 나오냐?
엌ㅋㅋ
이름도 좌천이야...ㄷㄷㄷ
슬슬보내줄때된듯
그럼 샤워도 공동 샤워장인가?
저시절 아파트는 개조 안했으면 집에서 온수도 안 나옴. 목욕탕 가서 씻는 게 상식이었음
ㅇ현대식 유배지
서울이도 잇음 60년정도 된 아파트 위에서 보면 구룡성체 처럼 네모난 모양 좌우 복도 끝에 화장실 세면대 10평 안되는데 4억 ㅅㄱ링~~ 시발 ㅋㅋㅋ
204호 아재가 똥칸 막혔다고 몰래 203호에서 싸다가 걸리면 바로 쌈박질 ㅎㅎ
정말 급한사람은 눈딱감고 들어가야겠네
나보다 선배네
공용화장실은 진짜 개 애반데... 방 안에 샤워실은 있나?
무슨 토키와장 보는 것 같네...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는 1963년 준공되었다고 하고, 다른 자료에는 1969년 준공 되었다고 함. 참고로 재개발 이슈로 유명한 은마아파트가 1979년 준공.
그런데 은근 자리가 좋네요 공원이 있어 공기도 나름 좋을테고 역도 가까운 편이고 주변에 학교 시설도 둘러 쌓여 있네요~ 아 초등은 폐교구나 ㅎㄷ
저기가 평지였다면 말이죠.
성북고개에 증산공원 옆아파트 여긴 25년전엔 공용화장실 앞에 얕은 우물도 있었음 바가지로 물퍼서 손씻을수있게 최근에 가보니 그건 사라졌더라구요
겨울 밤에 화장실갈려면 개빡칠듯 잠 다 깨고 ㅎ ㄷ ㄷ
부산 월세 비싸냐? 저런데 들어가게
군대 생활관보다 열악하네 진심
지인짜 돈 아끼려고 사는 사람 아니면 택도 없겠다.
스위트홈에서 나오는 아파트같이 생겼다
여의도에 있는 시범 아파트가 시범아파트인 이유가 그래도 기본 세팅이라는게 확정이됨
저때 시대상 생각라면 화장실이 밖에있는건 오히려 당연란거아닌가,,?
호수 붙어있는거라 엄밀히 따지면 개인화장실은 맞긴하네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e7wEJe5jias 참고로 부산사람들도 잘 모르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는 1941년에 지어진 청풍장과 1944년에 지어진 소화장 이라는 곳임. 철거할 것이냐, 문화재로 보존할 것이냐로 의견이 분분한데 실제로 문화재청에서 근대역사문화재로 등록하려다가 실 거주민들이 있어서 무산됨. 위치가 자그마치 남포동 비프광장 코앞에 있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기도 함.
내부는 그렇다 치고 건축물로서 아파트는 5, 60년 정도는 거뜬히 버티는구나
관리만 잘하면 수백년은 그냥 가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현역 아파트가 1910년 완공된 가우디가 디자인한 아파트인가 그럴거임.
오히려 예전에 지은것들이 설계보다 철근을 빡빡 넣어서 잘 버틴다고 들었음 최근엔 설계 기술이 늘어서 최소한으로 넣고 그것마저 빼먹으니...
학교에서 배웠는데 철근콘크리트 건물은 이론상 100년은 넘게 쓴다고 함. 그전에 허물고 다시 지어서 그렇지.
와 진짜 옛날 아파트네
역사적 가치가있으니 허무는것보단 보존해서 전시공간같은걸로 사용하면 좋을것같은데...
화장실이라는 공간이 집안으로 들어온게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음. 6,70년대에 지은 주택 중에도 화장실이 밖에 있는 주택도 있음.
겨울에 응가 하는데 춥것다
옛날에는 화장실이 더럽다는 인식이 있어 밖에 있는게 기본이었어서 이렇게 지었나봄.
재개발 해야지.??
저런 단독건물 재개발 쉽지 않음. 더구나 저긴 입지도 산꼭대기라 메리트가 전혀 없는 곳 중에 하나임. 옛날 대선때 현대 정회장이 정당 만들고 대선후보로 나왔을때 산에 있는 불량주택 싹 다 밀어버리고 현대건설에서 아파트 지어주겠다는 공약 하나로 전국 득표율 1위 나왔다는 반농담이 있을 정도로 부산은 피난시대 유산으로 전국에서 불량주택률, 경사지주택률이 전국 탑을 찍는 동네임.
10만이면 고시원보다 싸네
화장실청소는 가구마다 알아서해야될거 같은데, 어느집하나 청소 포기하면 헬될듯 진짜 이웃 잘만나야 되는 구조인듯
부산 산둥지에 저런 아파트많음. 고등학교 바로옆에도 저런아파트 있었는데 진짜 너무오래되고 사람살기좀 그럼
...심한데? 고시원아님? 도시가스도 안들어오네;; 옛날에 저렇게 외부에 화장실있는 공동주택 원룸에 살아본적있는데 겨울에 물 얼어서 얼어붙은 변기위로 똥탑 쌓였었음 ㅋㅋㅋㅋㅋㅋ
저런 화장실은 호수별 표기하는 의미가 있나? 아무나 들어가서 사용 가능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