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아아꾸 한 1시간에 한번꼴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시더니
이번엔 카운터 호출하시길래 나가보니 자기가 온지 얼마나 됐냐, 몇시까지 나가면 되는거냐 물으심
대충 N시간 지났다고 알려드렸는데 그럼 아직 하루가 안 지난거냐고 해서 그렇다고 함
그랬더니 자기가 OOO씨를 여기서 만나기로 했는데 어쩌고 저쩌고...
다 듣고 있기 어려워서 중간에 적절하게 끊고 '그분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N시까지만 퇴실해주시면 된다'고 얘기해드림
그러니까 이번엔 또 그 사람이 약속을 안 지킬 사람이 아니니까 퇴실시간까지 기다려봐야겠다 어쩌고 저쩌고...tmi가 좀 심하시군...
귀찮은 타입인듯 고생추
잠이나 자야지...
그손님 잠안와서 그런듯 ㅋㅋ
나이때문에 잠이 적어졌다고 하실 나이긴 하시더라고... ...그래도 아예 안 주무시나...
가끔 잠안온다고 아무나 붙잡고 tmi 하는 어르신들 잇음ㅋㅋ
허허...저 나이대 분들 자체는 많이 봤지만 이 정도의 tmi력은 처음이야...!!
아저씨 그 사람 술 냄새 나던가요
솔직히 술보다는...뭔가 좀 나흘 이상은 안 씻은 냄새같은게...
심심한가봐
두분인데 한분 주무시나...
잠 안오는데 할건 없고 자는 사람 있어서 tv도 못보겠고 나갈수도 없고 그 상태인가
근데 뭔가 그러면 밤공기라도 쐬러 나갈 법 한데 나가진 않으시네 그러고보니ㅋㅋㅋㅋ엘리베이터만 멀뚱멀뚱 보다 들어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