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슈퍼에서 오공이 마음 가라앉히는 수련 다시 한 이유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백발)는 전투 도중에도 마음을 평온하게 가져야함.
반면 저 상태(소위 말하는 징조)는 감정을 완전히 제어하지 못해도 유지가 가능함.
그래놀라편 오공은 우이스가 말하는 마음을 비워야한다는 걸 너무 의식함
그래서 상시 평상심을 유지해야하는(심지어 전투 도중에도) 백발 극의를 쓰면서 싸우려다보니
오히려 전투 자체에 집중하진 못하게 됨
오공이 원작 42권 시절에 이미 명상 완료한 거 아니냐, 냉정함 유지하는 거 마스터한 거 아니냐 그러는데
전혀 그런 적 없음. 전투 도중에 전투를 즐기면서 흥분하는 걸 완전히 초탈한 모습을 보인 적 없음 ㅇㅇ
이 점은 비루스도 베지터랑 이야기하면서 지적하고
우이스도 오공에게 지적함
'천사들'과 '오공'의 차이는 전투 중에도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냐 없느냐인데
이건 근본부터가 오공(을 비롯한 사이어인)에게 불가능한 방법임.
애초에 우이스와 같은 종족인 메르스라는 다른 천사도 결국 완전히 자기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었고 ㅇㅇ
어쨌든 우이스는 백발 극의는 오공에게 맞지 않다는 걸 지적했고
오공도 그쪽 무의식(백발)보단 이쪽 무의식(징조)이 자기에게 맞다는 걸 알고 이 변신을 다시 꺼냄
뭐 이래놓고 나중에 오반이랑 대련할 땐 백발 극의를 꺼내긴 하는데
일단 강한 거 자체는 백발 극의는 맞는 모양. 저기서도 '은발이 가장 강한 거 아녔냐'는 질문에 딱히 부정은 안 했고.
어쨌든 요지는 이거임.
'왜 이제 와서 마음 평온하게 하는 걸 다시하는데?'라는 의문의 답은
'전투 중에도 계속 평온한 마음을 유지해야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라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