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ㅈ소건설회사 계약직 했을때 생각나네.
보통 건설회사는 근처 함바집이랑 계약을 하고 밥을 먹는데
어느날 컨테이너 하나 오더니만
앞으로 밥을 여기서 먹으라고 하는거.
현장이랑 훨씬 가까우니 밥 먹으면 쉴시간을 그만큼 더 확보 가능하니까 메리트는 있는데
밥 퀄리 가면갈수록 떨어지고
2달차되니까
밥 안가리는 나마저도 ㄹㅇ 먹기 ㅈ같을정도로 퀄이 떨어짐.
내가 음식투정 앵간하면 안하는데 내가 할 정도면 ㄹㅇ 심각한거.
노가다 현장에서 밥 ㅈ같으면 일용직 아재들 썅욕나오는데 결국 터지더라.
알고보니 소장 그새끼가 함바업체한테 뒷돈 받고 지 맘대로 ㅈㄴ 싼 함바업체로 바꾼거였음.
그걸로 소장 바로 짤리고 함바 정상화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