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예전에 ㅇㅅㄷ 게임 대회같은게 있었는데
예전엔 이해 잘 못했었어
막 ㅇㅅㄷ맴버 만나면 굽신거리고 막 팬이에요 이러고
실수로 ㅇㅅㄷ맴버 공격하면 놀라자지러지고
솔직히 굉장히 마음이 아팠거든
내안엔 쟤네보다 네가 최곤데
왜 쟤네한테 굽신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거야
그런 느낌이 들었어
물론 체급차이란걸 무시 못하는건 아니지만,
같은 업종 내의 선의의 동경관계라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다들 내가 좋아하는 스트리머가
다른 스트리머 앞에서 작아지는 모습은보고싶지 않잖아?
근데 지금 보니
그럴만 했다...라는 생각이 들어
본인을 낮추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환경인거야...
씁쓸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