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림) 볼수록 재밌는 디테일
작중에서 카이주를 들어다 던진 이력이 있는 집시와 스트라이커
집시가 마크4중에서도 개수 된 최신형이고 스트라이커는 유일한 마크5라 성능차이가 느껴지는 장면인게
오타치와 레더백의 중량은 반중력 기술이 들어간 예거 기준으로 꼴랑 2백톤 차이
집시가 온몸비틀기로 들어서 겨우 내던질 중량을 가진 카이주를
스트라이커는 두 팔로만 들어올림
이때 인터페이스에 엄청난 과부하가 걸린다고 나와있지만
어림도 없지 바로 토크 제한 해제
....어깨엔 아무일 없었다
보다보면 이런 성능차이가 느껴지는 장면이 많아서 재밌음
결전 때 5등급 카이주 데려와도 스트라이커 하나 못 이겨서 다구리 놓는거 보면 마크5 진짜 쎈게 느껴짐
이런 디테일 없으면 영화 망한다던 델토로 감독님의 신념이 담긴 퍼시픽림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