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존경하지만 믿지는 않는다는 사람들이 종종 하는 실수
![]()
"예수는 그냥 서로 사랑하라고 했을 뿐 종교적 가르침을 내린 게 아니다!"
라는 식으로 예수에게서 종교적 색채를 지우려고 하는 시도.
성당의 신학자든 역사적 예수를 연구하는 학자든 대체로 동의하는 점은
나사렛에서 활동한 예수라는 '인물'이 '종말론'을 주장하는 '유다인' 설교자였다는 거임.
유다인이었기 때문에 주께서 내리신 율법을 사랑으로써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이유는 오직 아버지만 아시는 그 날이 곧 이 땅에 임할 거라고 그 자신이 믿었기 때문임
제자들 입장에서 남기기 심히 곤혹스러웠을
"요한에 예수에게 세례를 내린 일화"가 왜 남았겠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뿐더러 그 당시 사람들이 보기에는
세례자 요한이 하던 소리 따라하면서 오리지널이라고 주장한다는 비아냥 나오기 딱 좋으니까
숨길 수 없었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