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등산...
어느 순간 정상에서 눈앞에 내려다 보이는 다른 산들의 능선들 보는게 넘 좋음..
파노라마 샷
등산에 취미 붙여볼까 하고 약 한달여
그동안 100, 200미터짜리 뒷산오르다가
어제 400미터대 산 한번 올라봄
저질체력이 무게도 많이나가서
다른사람들보다 등산이 더 힘듬..ㅋ
마지막 700미터 남기고 첨으로 스틱 써봤는데
계속 오르막인데 확실히 덜 힘들더라...
스틱없이 올라올때 숨이 턱까지 찼는데
호흡이 남음..ㅎ
하산할 때 발가락 앞쪽이 등산화 앞에 닿으면서
넘 아프더라공..
그래서 하산이 더 힘들었음...
찾아보니깐 끈을 꽉 조이라고 하던데...
꽉 조였다고 생각했눈데..ㅎㅎ
짐 허벅지근육이 넘 아픔.ㅎㅎ
이제 600미터대 산 찾아서 오르고
이후 800미터, 그 담에 무등산 도전해볼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