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일레븐) 20시간 넘었다
뭔가 스토리 짧게 느껴지기는 하는듯.
9장이 끝으로 알고 있는데 벌써 7장이야...
섭퀘도 낭낭하게 하고 연습시합도 꽤 굴렸는데도 벌써 절반을 훌쩍 넘었어.
그래도 게임이 재밌긴 재밌네
스토리는 진짜 괜찮은 느낌이고 플레이도 꽤 즐거움.
초반 4시간이 ㄹㅇ 통곡의 구간이긴한데 대충 그쯤 지나면 볼 찰 수 있고 6~7시간쯤에 11대11 생기는듯.
그 이후로는 연습시합이라던가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재밌음.
뒤통수에 슬라이딩 태클 갈기고 딱지 받은다음에 ㅈ도 신경 안쓰고 면상 슬라이딩 갈기는 재미가 있어.
필살기 쓰면 게이지 존나 닳아서 기본기로 파울 각오하고 후려까는게 제일 적당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