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요새 다른사람들 캠핑보면 놀람
이게 혼자다니는 뚜벅이(나)의 짐이고
이게 요새 캠핑다닌다는 사람들 평균임
애들 데리고 다니니 여름엔 선풍기나 심하면 에어컨, 겨울에는 난로 큼직한거
거기다 매트리스에 의자도 크고 튼튼한거 위주로
식재료도 많아지니 아이스박스를 넘어서서 냉장고는 물론이고, TV나 프로젝터 들고다니는사람도 있음
내 주변에 다른 캠핑다닌다는사람들 보면 진짜 대부분 suv 의자 접고 트렁크 꽉꽉 채워서 다니는사람 뿐이더라
자연스레 장비 비용도 상승함.
저런 사람들 들고다니는 텐트 하나 값이 내 장비 전체 값임
문제는 그렇게 다니니 장비 세팅시간도 기본 2~3시간이고(나는 1시간이면 끝)
그렇게 장비 치는것도 대부분 아빠가 혼자 하는경우가 많다보니
이부분에서 스트레스 받아하는 사람도 없잖아 있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