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영장이 들어 왔습니다.
영장의 내용 자체는 명예훼손과 모욕인데요.
저희쪽에 해당 되는 내용은 모욕 1건 입니다.
특정성이 어느정도 있는 글에는 표현을 자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인, 유명인은 당연한 부분이고 일반인이라고 해도 SNS 같은 것만 노출되어도 특정성이 성립합니다.
명예훼손과 모욕의 차이는 구체적인 사실적시가 있냐는 부분에서 달라집니다.
명예훼손 : 저X끼 물건 빼돌려서 사기 친 놈이야...
모욕 : 야이 ~ 사기꾼X끼야...
이런 차이 입니다.
물론 명예훼손은 저기에 사실적시와 허위사실적시가 구분됩니다.
뭐 요즘 세상 긁거나 좀 비방하는거 일상인 세상입니다만 그게 당연한 권리는 아닙니다.
요즘 세상은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인터넷으로 이야기가 퍼저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일은 앞으로도 계속 발생은 할 것입니다.
다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대응도 점점 적극적이 될 수 밖에 없고요.
그럼 언젠가는 나도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기왕 걸릴거 로또에 걸려야지....
수많은 글 중에 내가쓴 댓글 하나 걸리는 건 별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