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 미호요가 인지도를 올린 순우리말
그건 뭇별.
많은 별. 별의 무리(별무리) 를 의미하는 단어인데
사실상 사어수준으로 잘안쓰이는말이었음.
근데 애내들이 별무리가 아닌 뭇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인지도가 확 올라감
한자로는
군성(群星) 정도로 표기되는데순우리말로 번역한 케이스.
이제 뭇별이 아니라 별무리라고 하면 어색할 지경임
+) 별무리로 번역하면 좀 어색한 이유는 별무리 라는 단어는
잔잔함 평화로움 아름다움등으로 느끼도록 많이 쓰여지는지라
같은 의미여도 심리적으로 다른느낌이 듬.
예시로 파이논 대사인
뭇별을 태우는 서광을 내려주마는
뭇별대신 별무리를쓰면 이상해져서
별조차 불태우는 서광을 내려주마 등으로 의미가 약간 다른식으로 번역이 되야할
+)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잘모르던 단어였다는 의미에서 사용한 비유였는데 이정도로 커질줄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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