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편돌이 실제로 있었던일
(이 일은 실제로 있었던 일임)
우리 편의점 바로 옆에 4층짜리 건물이 있고
2층은 사람살고
3층은 성인 오락실
4층은 비어있는데
그 2층에 사시던 아저씨가 우리 가게 단골이었음
근데 이 아저씨가 4개월치 월급이 미지급 상태라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나한테 외상(내가 돈냄)으로 술이나 담배를 한개씩 사가셨는데 어느날은
내가 돈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못 드렸는데
그후에 한 4일? 그 정도 안 오셨는데 주말에 쉬고 출근하니까 사장님이
옆건물 2층에 살던 아저씨가 목매달고 자1살했다고 알려줌
난 하... 차라리 사장님한테 욕 먹어도 걍 여기선 외상 더 해줄걸... 하고 후회했는데 이게 문제가...
나 새벽알바하면서 대걸래빨러 옆건물 1층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문딱 열고 건물에 들어가면 2층 문이 보임...
한 이틀정도? 그 문에 (이용금지) 푯말이 걸려있는데
어느날 딱 평소처럼 대걸래 빨려고 건물들어갔는데
2층문이 활짝 열려있고
초인종 누르는 소리가 계속 들림
편끼야앗! 하면서 바로 가게로 돌아오고
그날은 바닥 대걸래질 패스함...
다행히 손님이 적어서 티는 안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