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아니 이런 설정을 애니에서 풀어야지 ㅅㅂ!"
사실 처음부터 코스믹에라 세계관에서 내추럴과 코디네이터가 이렇게 극렬히 증오한건 아니었지만
코디네이터에 대한 내추럴들의 증오에 불을 당긴 사건이 있다
시드 애니메이션 시점에서 약 십수년전 사건으로
지구에 S2 인플루엔서란 치명적 바이러스가 유행하게 되는데(like 코로나)
문제는 S2에 코디네이터들은 면역이라 멀쩡하고 내추럴들만 걸려서 죽어나가니
"S2는 사실 코디네이터가 의도적으로 뿌린거다!" 라는 괴담이 돌기 시작한다
이게 당시에는 뜬소문에 지나지않았지만
문제는 이 S2의 백신을 코디네이터인 플랜트측이 만들면서 이 뜬소문이 내츄럴들에겐 확신으로 바뀌게 되어버림
"S2에 안걸리는 코디네이터는 임상 데이터가 적은데 어떻게 백신을 내츄럴보다 더 빨리 만드는게 가능하냐!"
라는 얼핏보면 굉장히 논리적인 설명
이때를 기점으로 내츄럴들의 코디네이터에 대한 혐오 감정과 테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이런 갈등을 해결하자고 내츄럴과 코디네이터의 높으신 분들이 모여 월면에서 논의하기로했지만
내츄럴의 높으신분들 대다수가 사망하는 테러인 코페르니쿠스의 비극이 일어나는데
정작 라크스의 아버지 시겔 클라인은 셔틀 고장이라는 어찌보면 매-우 의심가는 우연으로 살아남아
가뜩이나 안좋던 감정이 더더욱 깊어지면서
농업 플랜트인 유니우스 7을 블루 코스모스 소속 장교가 독단적으로 핵으로 날려버리는 피의 발렌타인이 일어나고
(심지어 이 장교는 형식적인 처벌만 받고 오히려 진급함)
여기에 피의 발렌타인의 보복이랍시고
플랜트 온건파의 제안으로 전 지구권에 N재머를 박아넣는 4월 대작전을 시행하면서
그 결과 지구권 인구의 약 30억명이 에너지 기아로 사망하게되고
전쟁이 극단적인 옵션이지만 어디까지나 외교의 연장선이 되는게 아닌
증오를 증오로 되갚는 헬 코스믹 에라 세계관이 시작된다
인간 대 인간의 전쟁이라기보단
저 괴물/열등종을 다 죽여야 내가 살수있는 사실상 외계종족과의 싸움에 더 가까워져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