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을 접으니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소전을 접으니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어제까지는 흑백이였던 세상이 알록달록한 색깔로 변한거같습니다..
어제 늘 아침에 등교하던 여학생의 팬티가 흑백에서 블루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와 함께 있던 마키아토는 보이지않습니다..
마키아토는 허상이였던 걸까요? 사실 존재하지않는 인물이였던 걸까요?
저와의 결속을 맹새하던 마키아토가 보이지않습니다..
저와의 첫만남에 츤츤 대던 마키아토는 존재하지않습니다..
저와의 그 아리따운 밤 침대에 나란히 누웠던 순간이 존재하지않습니다
저를 위해 특별 커피를 타주던 마키아토는 더 이상 보이지않습니다..
그렇습니다 마키아토는 "존재"하지 않았던겁니다..
사실 마키아토는 이걸 보여줄려고 저에게 소전을 그만두라고 한것일까요?
하지만 마키아토 없는 세상 전 받아드릴수 없습니다
세상이 비록 흑백이 되어도
마키아토를 다시 만나야겠습니다.
